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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환 고양시(을) 후보, ‘총선 승리 출정식’...“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 ‘총선 승리 출정식’...“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장석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도의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그리고 고양시민 등 수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출정식에서 장석환 후보는 “저는 오늘 사즉생의 비장한 각오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면서 “오는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하여 메가시티 서울특별시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지난 8년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무관심과 불통으로 우리 덕양구의 발전이 지체됐다. 덕양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 검증된 실력과 확실한 비전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덕양의 새로운 시대를 저 장석환이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장석환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특별시 덕양구’ 서울 편입 △창릉천과 연계한 레이크파크시티 조성 △강변북로 스마트대심도터널을 통한 출퇴근 시간 1시간 단축 등을 제시했다. 출정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선재길 총괄선대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13일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유권자 여러분들을 찾아 인사드리겠다”며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으로 시민 불편함 없는 선거 문화를 앞서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유세차에 올라 찬조연설한 한 유권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인한 서울시의 기피시설이 자리잡는 덕양은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 고양시 지역 중 가구 소득이 가장 낮은 우리 고양시(을)을 도대체 누가 만들었나”라고 호소하며 “이젠 미래가 보장된 새로운 덕양을 장석환 후보와 함께 만들어달라”고 지지했다. 장석환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덕양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3월 2차 의정브리핑 실시..."조례안 6건 등 10건 설명"
구리시의회 3월 2차 의정브리핑 실시..."조례안 6건 등 10건 설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3월 2차 의정 브리핑을 열고 보고 2건,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등 10건을 설명했다. 조례안 및 보고와 동의안은 구리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건강증진과)을 비롯해 △구리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무과) △구리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 지원 조례안 (총무과) △구리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복지정책과)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과)과, △구리시-경기신용보증재단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보고(일자리경제과)' △구리시-금융기관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지원 업무협약 변경 보고(일자리경제과) 및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 도담꿈터 민간위탁동의안(가족복지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 (도시개발과)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과) 등이다. 권봉수 의장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은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향후에는 시가를 반영한 재산평정가격의 100분의10 이내의 금액인 약 76억원 보증금을 포함해 대부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으로 집행부가 신규 대부 계약을 체결하는 사항도 중요하지만 시민마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들어온 소규모 점포, 물품 납품업체들, 직원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나경원 출정식, 동작구 지나는 내부 순환 급행철도 착공 하겠다"
"나경원 출정식, 동작구 지나는 내부 순환 급행철도 착공 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가족들도 여기 다왔다. 연로하신 우리 아버님은 앉아 계신다. 이쁜 딸 김유라도 왔다. 동생들도 왔다. 하지만 저한테 더욱 소중한 가족은 동작 주민들이다고 국민의힘 동작구을 나경원 후보는 오늘 3월 28일(목)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사당로 남성역에서 출정식을 했다. 출정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도로에 모여서 출정식을 하기전부터 수백명이 나경원을 연호했다. 가수 김흥국과 강진이 단상에서 연설을 할 때는 도로 서 있던 시민 뿐 많이 아닌 지나가던 차안에서도 운전자들이 잠시 멈추면서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나경원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 4년 여의도에서 내려와서 이곳 동작에서 이곳 사당에서 이곳 흑석에서 이곳 상도에서 주민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주민 여러분들에 목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여의도 속에 있을때 잃어버리기 쉬웠던 민심 쪽으로 풍덩 들어가서 정말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되었다. 저는 그래서 동작 주민 한 분 한 분이 저에 선생님이라 생각한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 후보는 제가 4년 나경원은 왜 정치를 다시 해야 되느냐 생각해봤다. 첫번째는 동작주민에게 드린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서다. 제가 10년전 동작에 왔을때 여러분에게 말씀 드렸다. 일류동작을 만들겠다고 바로 길 하나 차이로 우리 동작이 발전에서 지체되고 소외 된 것은 다시 회복해서 동작이 서울에 중심이 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서 다시 이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리고 두번째는 대한민국 정치 이래서는 안되겠다. 이제 제가 가서 대한민국 정치도 바로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한 마디로 동작도 살리고 대한민국 살려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지난 4년 동안 어떻게 하면 동작을 발전 시킬까 정말 많이 공부했다. 여러분들 제가 다니면서 교육특구 외쳤다. 큰 토론회를 2회 했고, 강단회는 수업이 많이 했다. 우리 동작에 많은 어머니들께서 이런 말씀 하신다. 아이 때문에 이사가야 고민한다고. 아이 때문에 이사가는 동작이 아니라 교육때문에 동작으로 유학오는 그런 동작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흑석 고등학교 정말 어렵게 왔다. 쉽게 올것도 작년에 열심히 노력해서 흑석 고등학교가 왔다. 그런데 명문고등학교 만들자고 하는데 말로만 안된다. 또 우리 중학교 부족하다고 어머니들이 말한다. 그래서 제가 과학중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 프로그램을 많이 해야 된다. 학원가를 유치해야 된다는 예기를 많이 하는데 그중에 우리 아이들 선택권을 넓혀드릴 8학군을 만들어야 되겠다. 서초고등학교 가는 것 보다 2점 5배 높여드리겠다는 학군 조정 반드시 해서 동작구 8학군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나 후보는 교통이 좋아지면 도로가 잘 나고 도시가 발달된 것 같지만 아직도 불편하다. 서리플 터널 뚫어서 참 좋다. 버스가 교대역까지도 간다. 서리플 터널 뚫어서 법원까지도 7분이면 간다. 서리플 터널 뚫었지만 우리가 교통문제 해결해야 될 것이 많다 해서 제가 사통팔달 동작 이렇게 말하는데 첫번째로 이수 복합터널 조기 완공 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것것만 해도 제가 엄청 속상했다. 이수 복합 과천터널은 제가 원내대표때 확정해 놨는데 4년동안 진도가 안나간다. 작년에 추기경 경제부총리 만나고 오세훈 시장만나고 해서 허락했다. 이것 빨리 뚫으면 동작대로 안막히고 침수도 안되고 사당로도 안막힌다. 나경원이 있어야 빨리 뚫을 수 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부 순환 급행 철도를 만들겠다. 서울에 2호선은 한 바뀌 돌려면 90분 걸린다. 여기 사당에서 신촌갈려면 45분 걸린다. 대도시에는 조그만한 라인으로 빨리가는 급행철도가 있다. 오사카에 가면 그렇다. 그래서 서울시에도 한 바퀴 도는데 38분 걸리는 내부 순환 급행 철도를 만들자고 했다. 그래서 이수하고 흑석을 넣고 해서 38분 만에 주요 역을 돌게 만드는 것이다. 이수에서 광화문까지 18분 만에 간다. 거기에 해당하는 지역구 후보들을 다 데리고 와서 발표했는데 오세훈 시장이 내부 순환 철도 진짜 괜찮다 하면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나 후보는 이수역이 내부 순환도에 들어간다면 우리 사당이 정말 사통팔달이 되지 않겠는가? 나경원이 있어야 된다. 나경원이 없으면 그것도 날라갈 수도 있다. 강남역까지 버스노선과 남성역 2번 출구는 300미터 연장해서 현대 자동차 까지 도로를 만들어 주겠다. 교육도시, 사통발달, 15분도시, 도서관, 과학체험관, 체육관 이런것 하나하나 만들겠다. 사당역 건너 방배와 우리 지역이 너무 차이가 난다. 용적율 상향 조성하는 것 나경원에 힘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 후보는 노들섬은 밖에서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고 거기에 미디어 파트를 만들려고 한다. 세계적인 미디어 파트가 동작에 들어오면 동작이 또 한번 발전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사당역에서 올림픽 대로를 바로 타게 만들겠다. 상도역에서는 강변북로를 바로 타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1대 국회를 보면 매번 특검이다 하면서 발목만 잡았다. 이제 최근에 이재명 당대표는 탄핵을 운운하고 있다. 탄핵을 야당에게 주면 되겠는가? 어느 국민도 탄핵때문에 나라 살림은 온통 팽개치고 국민에 삶은 온통 외면하는 그런 야잡한 정치에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힘을 몰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지금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무섭기도 하다. 민주당은 친명 횡재, 비명 횡새라는 말처럼 이재명 일당 정당이 되었다. 우리 정치가 건강하고 민주적이 되려면 정당이 건강하고 민주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에 일당 한마디로 이재명의 말이 곧 법체주의적 정당이 되고 말았다. 여러분 이러한 정당에게 우리에 힘을 준다면 우리의 미래가 뻔하다. 과연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을 제대로 갖고 작동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그런 면에서도 여러분들께서 이번에도 나경원에게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작구에 후보가 누군지 모르겠다. 이재명 대표가 벌써 다섯번을 왔다. 여기가 계양군이 아닌지, 계양군은 걱정이 없는건지 맨날 온다. 아까 오늘도 왔다. 그런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인가? 온통 정권 심판한다고 써 놨다. 왜 동작구를 위해서 형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구를 이용하려는 선거를 하느냐 말이다. 여러분 동작구를 이용하고 동작구민을 우습게 보는 더불어민주당에 이런 행태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했다. 끝으로 제가 왠만하면 상대후보에 대해서 예기하기 싫은데 너무 관계가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이 왔다. 60년 동안 부산쪽에만 계시던 분이 갑자기 뜬 금없이 왔다. 제가 만난 민주당 당원들 조차도 너무 섭섭해 한다. 4년전 같이 또 속지 않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저 나경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저 진심으로 동작구를 위해서 일하겠다. 저 국회에 들어가면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발목만 잡는 그런 정치 종식 시키겠다. 의회 민주주의 복원하겠다. 5선 중진 나경원이 할 수 있다. 동작구민이 저 키워주셨으니까 한 번더 시켜서 많이 부려먹으시면 동작구도 좋아지고 대한민국도 발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송파병 남인순 더큰캠프 출정식, “더 큰 송파로 발전 위해 실력과 경륜 갖춘 남인순이 적임자”
송파병 남인순 더큰캠프 출정식, “더 큰 송파로 발전 위해 실력과 경륜 갖춘 남인순이 적임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남인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송파구 거여역 사거리에서 ‘남인순 더큰캠프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정권심판과 송파발전을 위해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인순 후보는 출정식 유세에서 “출근길과 거리에서 만난 송파구민들께서 한결같이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허리가 휠 지경이다, 이게 나라냐, 이대로는 못살겠다’라고 말씀하신다”면서 “이번 총선은 민생경제를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공화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고 강하고, “대한민국헌법은 제1조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는만큼, 송파병 유권자들이 무섭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주시라”고 촉구했다. 남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성적표는 경제와 민생파탄”이라며 “세계 경제는 되살아나는데, 작년 경제성장률이 1.4%에 그쳐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일본에 역전당했으며, 수출증가율과 가계소득 등 윤석열 정권은 경제와 민생에서 마이너스 손이 아닌가”라고 반문하고,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폭탄에 장보기가 무섭고, 청년과 서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직장인 모두가 먹고사는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국민은 각자도생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2년만에 민생경제를 무너뜨린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후보는 또 “윤석열 정권 2년,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라면서 “가장 잘하는 일이 압수수색이라고 할 정도로, 민생을 살피기보다 야당파괴와 정치보복에 골몰하였다”고 지적하고,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카이스트 졸업생 등 국민의 입을 틀어막았으며, 국회 무시 독단적 국정운영으로 민주공화국을 망쳐놓았고, 노란봉투법과 양곡관리법, 이태원참사특별법등 9건의 법률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등 거부권 통치를 지속했다”고 질타하면서“입틀막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유세를 통해 “정권심판도 해야 하지만, 송파발전을 앞당겨온 일 잘하는 송파똑순이 남인순이 더 큰 송파, 송파발전을 위해 출마했다”면서 “실력, 경륜, 정치력을 두루 갖춘 남인순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당부하고, “남인순이 계획하고 추진해온 일들을 남인순이 완성하여, 송파를 뛰어넘는 송파로 발전시키고, 송파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면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남인순 후보는 먼저“초저출생?초고령화 시대,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영유아, 환자 등 5대 돌봄 국가책임제를 실현해나가고, 모두가 누리는 돌봄복지국가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하여 간병지옥에 내몰린 가정을 구하고, 온동네 초등돌봄으로 워킹맘과 워킹파타들의 걱정을 덜며,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를 구축허여 장애인 부모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송파지역 현안과 관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정보통신 등 산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첨단경제 일자리 도시 송파로 만들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면서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 정보통신과 보안 등 ICT복합업무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여 4차 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히고, “위례신도시의 상업?업무 등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과 복정역 스마트시티 개발을 지원하고, 대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약속하고, “전통시장인 마천시장과 마천중앙시장, 송파명물거리인 문정 로데오거리와 개롱골 장군거리 상권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후보는 도 “어디서나 10분 역세권, 숲세권, 문세권 송파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민자사업 부적격으로 무산될뻔한 위례선 트램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하여 내년 9월 개통할 예정이며, 위례신사선 건설사업 정상화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입찰 이후 약 30% 급등한 자재 가격을 반영한 총사업비 현실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인 위례과천선 건설사업도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2단계로 법조타운에서 문정 두데미역을 거쳐 거여역까지 연장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3호선 연장노선인 송파하남선 오금구간에 역사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례선 트램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하는 지하 환승통로 조성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 승강편의를 위해 마천역 지상까지 엘리베이터 신설와 거여역?장지역 에스컬레이터 신설에 이어 방이역?오금역 등 에스컬레이터 신설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어디서나 10분 역세권, 송파의 교통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또 “어디서나 10분 숲세권을 추진하여,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녹색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면서, “성내천 상류 복개구간인 거마로에서 남한산성 입구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한강~성내천~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생태축을 완성하겠으며, 정부가 퇴계원에서 판교구간까지 지하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고가차도로 송파병 도심을 양분하여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미관을 해치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파구간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은 생활SOC와 공원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남인순 후보는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어디서나 10분 문세권 송파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의 23.9%를 공공기여부지로 확보하고, 문화체육복합시설과 청소년교육복합시설, 주민소통시설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였는데, 주민들이 원하는 수영장과 공연장, 청소년 미래진로센터, 가락2동주민센터 등 조성에 속도를 내 송파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밝히고, “위례문화1부지에 유치한 동남권 서울시립도서관 분관도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복합시설과 결합한 공연?예술 특화 시립도서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장지차고지 컴팩트시티에 수영장을 비롯한 생활SOC를 차질없이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경기도의원, 초등학교 인근 성 상품화 행사 강력 규탄..."왜곡된 성문화 조장"
황대호 경기도의원, 초등학교 인근 성 상품화 행사 강력 규탄..."왜곡된 성문화 조장"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다음 달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 성인 엑스포 행사의 개최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황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발표한 입장문에서 “초등학교 50m 거리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중에서도 절대보호구역이라 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다”라면서 “건전한 교육환경 수호”를 위해 “성인 엑스포라는 포장 뒤에 숨긴 성 상품화 행사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이를 규탄하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황 부위원장은 “주최사는 성인콘텐츠를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업자로서 성행위 연상 이벤트 개최로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전제한 후, “올바른 성문화는 시민사회의 열린 토론과 소통, 지속적인 논의로 확립해 나갈 수 있는 것이지 일본 포르노 배우를 등장시키는 행사를 한다고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라고 행사 주최측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부위원장은 “포르노 배우가 등장하는 성 상품화 행사는 여성의 신체를 성적 도구로만 바라보는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한다”라고 지적한 다음, “이러한 비뚤어진 시각은 여성인권을 짓밟을 뿐만 아니라 남성의 인권까지 침해하기 때문에 수원 교육공동체와 시민사회의 편에서 시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등 관계 당국은 지역공동체를 좀먹는 불법적이고 부당한 이 행사를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행사 중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메쎄에서 개최 예정인 성인 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 소식이 알려지면서 교육기관은 물론 학부모, 시민단체까지 나서 해당 행사 개최에 비난하는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서평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전국적인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삼성반도체 30년, 진짜 용인사람’ 용인(갑) 양향자 후보 선거유세 개시..."다이렉트민심투어"
‘삼성반도체 30년, 진짜 용인사람’ 용인(갑) 양향자 후보 선거유세 개시..."다이렉트민심투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삼성반도체 30년, 진짜 용인사람 양향자 용인 (갑) 개혁신당 후보가 민생대장정을 시작한다. 양향자 캠프는 28 일 오전 용인중앙시장 앞 첫 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처인구 내의 모든 곳을 돌며 직접 양향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 다이렉트 민심투어 ’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유세 장소를 용인중앙시장 앞으로 결정한 것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반찬 가짓수를 고민하는 서민들 , 시장 방문객이 줄어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마음을 대변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이날 유세에서 양 후보는 “ 민생이 죽어간다. 대출 이자 갚는데 등골이 휘고, 시장에 돈이 안 풀리니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가며 , 청년들은 미래를 내버리고 , 출산을 포기하는 지경이다 . 도대체 윤석열 정부는 무얼 하고 있느냐 ?” 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 반성하고 참회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은 875 원 대파값 조작으로 자화자찬하고 있다 . 오늘 용인중앙시장 대파 한 단에 3 천원이다 . 입틀막하고 , 물가 조작한다고 죄가 가려지지 않는다 . 윤석열 정권을 뿌리째 뽑아야 한다 ” 고 소리 높였다. 또 “윤석열 정권은 처인 홀대 정권이다” 라면서 “말로만 반도체를 외치면서 올해 용인 처인구 반도체 특화단지 인프라 예산은 ‘0 원 ’ 이다 . 처인을 홀대하고 , 반도체를 홀대하며 , 대한민국을 홀대하는 심판받을 정권이다” 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00 년 만에 찾아온 처인 발전의 기회다 . 갈 길 바쁜 처인을 ‘ 갭투기의혹 ’, ‘ 제 2 의김건희 부인리스크 ’ 로 임기 시작부터 경찰 조사를 받을 지경인 이상식 후보 , ‘ 찐윤 ’ 아마추어 이원모 후보에게 맡길 순 없다 ” 면서 “30 년간 용인 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하며 고졸임원 신화를 쓴 진짜 용인사람 ! 윤석열 정부와 싸워 반도체 특화단지 예산 1,000 억 원을 되살려 낸 일당삼백 실력으로 처인 발전 이끌어내겠다 ” 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양 후보는 처인구의 가장 남쪽인 남사읍에서부터 양지면과 명지대 사거리까지 이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 저녁에는 역북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지도 활동을 하며 처인구 곳곳의 안전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양 후보는 세계 메모리반도체 1위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에서 30 년간 근무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흥기를 함께했다 . 뿐만아니라 고졸 · 여성 · 지역 등 한계를 극복하고 임원직에 오른 ‘ 입지전적 인물 ’ 로 평가된다. 21대 국회에서는 ‘반도체엔 여야가 없다' 는 일념으로 헌정사 최초로 여야 모두의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민주당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지낼 당시 설계한 'K- 첨단벨트 전략' 과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 당시 대표발의한 < 반도체 특별법 (K- 칩스법 )> 은 처인 남사 · 이동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특화단지 조성의 토대가 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기간 3 년 단축 △ 경기도 반도체 생활권 연결하는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 45 번 국도 확장 · 남사터널 개통 등 처인 교통망 재정비 △ 반도체 마이스터고 · 과학고 등 유치로 명품 교육도시 조성 △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몰 · 커뮤니티센터 건립 △ 백원 택시 · 천원 주치의 · 만원 변호사 시행 △ 용인 FC 유치 △ 양지 ~ 경안천 수변공원 ( 카페거리 ) 조성 등이다.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서울 편입으로 고양 발전 추진력 확보”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서울 편입으로 고양 발전 추진력 확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화정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른 출근시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지지자들이 모이는 등, 고양에 발전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한창섭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창섭 후보는 출정 연설을 통해 “지난 12년간 발전되지 않는 고양의 모습에 속이 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그동안 누구도 챙기지 않았던 고양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 후보는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은 서울 편입뿐”이라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집권 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살기 좋은 고양·살고 싶은 고양을 만들어 고양의 자부심과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창섭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노선 마련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 등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동환 고양시장을 만나 고양시청 원안 존치를 촉구하는 등 고양시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제윤경 후보,새벽을 여는 사람들 만나 '첫 유세' 시작
민주당 제윤경 후보,새벽을 여는 사람들 만나 '첫 유세' 시작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되는 가운데, 사천남해하동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 후보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 인사하는 것으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의 편이 되고 싶어 정치를 택했다는 그는, 사천남해하동의 지역위원장을 지내는 2년 동안 300여회 이상의 간담회를 하며 노동환경과 처우개선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온터라, ‘새벽을 여는 분’들의 애환을 듣고 공감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시절부터 새벽 경매장을 자주 찾아 상인들의 부지런함을 보며 마음을 다잡던 제윤경 후보의 첫 발걸음은 새벽 3시 30분 삼천포 경매장을 향했다. 삼천포 경매장 주변에서 새벽 인사를 한 후, 활어 경매장, 선어 경매장을 차례로 찾아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예비후보 시절부터 새벽 경매장을 찾아 상인들의 열정과 부지런함에서 초심을 찾곤 했다는 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도 새벽시장을 선택, 열정적인 선거 유세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7000 택시회사를 방문 택시기사님들을 만난 후, 사천시 환경복지회관으로 이동하여 환경노동자분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새벽 3시 30분부터 시작된 제 후보의 첫 일정은 거의 7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제 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대통령이 대파 한 단에 875원인 세상에 살 동안 서민은 마트 가기도 무섭다”면서 “국민은 고물가에 허덕이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현 정부를 성토했다. 또 다른 상인은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오르지 않고, 쌓이는 부채에 민생이 파탄났다”며 “이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부를 꼭 심판해달라”며 제 후보의 손을 꼭 잡으며 승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정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린 제 후보는 “새벽 한 시반에 일어나 03시 30분부터 삼천포 경매시장에서 매일 치열한 삶을 시작하시는 주민들을 찾아 뵈니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고 고된 노동이지만 그 땀으로 우리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경이로운 사람들의 시간에 새긴다”며 공식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제윤경 후보는 이후 진교시장을 방문한 후 상평, 서정, 관곡,월운, 율원, 송원고이, 이곡, 합표 등지를 돌며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후 17시 하동읍 경찰서 앞에서 진행되는 제윤경 후보의 공식 출정식에는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지원유세할 예정이고, 18시 30분 사천에서 출정식을 끝으로 제 후보의 공식선거운동 첫 날 일정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후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프로필 전) 제20대 국회의원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현)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후반기 예결위원 전) 에듀머니 대표 전)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이기헌 후보,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으로!’1호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이기헌 후보,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으로!’1호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기헌 후보(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가 1호 공약을 비롯한 ‘뚫린다! 일산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기헌 후보는 28일(목) 제22대 총선 1호 공약인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으로!’를 앞세우며 7대 교통공약을 공개했다. 고양시민 107만 명 중 약 15%인 16만 명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상황을 고려한 공약이다. 이기헌 후보의 1호 공약인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으로!’는 신분당선 용산 연장 계획에 맞춰 경의중앙선을 용산역에서 분기해 신분당선으로 직결시킨다는 게 골자다. 경의중앙강남선(가칭) 신설 시 일산에서 환승 없이 강남, 양재, 판교, 광교까지 갈 수 있어 환승에 따른 이동시간을 줄이고, 이용객의 불편함을 대폭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이기헌 후보는 ▲인천 2호선 일산 연장 신속 추진, ▲고양·은평선 중산 연장, ▲가좌-장항-식사 트램 추진, ▲3호선 구파발행 폐지 및 대화행 일원화,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조속 착공,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등 일산맞춤형 교통공약을 내놓았다. 지하철 등 철도가 닿지 않는 지역에는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가좌-장항-식사 트램 및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로 촘촘한 유기적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3호선 구파발행 폐지와 대심도 고속도로 착공이 공약에 포함돼 일산주민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교통공약을 발표한 이기헌 후보는 “일산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 편의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며 교통공약 추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 후보는 “인천 2호선 일산 연장과 같은 기존 사업을 신속하게 완수하고, 신규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총선에서 승리해 일산의 막혀있는 교통 문제를 뚫어내고,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일산주민의 아침과 저녁을 여유롭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헌 후보는 이날 발표한 ‘뚫린다! 일산교통’ 공약 외에 ‘풀린다! 일산경제’, ‘열린다! 일산미래’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김남희, '교육·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워킹맘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김남희, '교육·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워킹맘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일하는 엄마’인 김남희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일직동에서 같은 ‘일하는 엄마’들과 2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의 ‘일하는 엄마’들과 시립 푸르지오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빛가온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명 지역 사회의 보육 및 교육 인프라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남희 후보는 “두 남매의 엄마로서, 일하는 엄마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헤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는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한 육교 및 교통안전설비 신설 ▲보육 인프라 확대 ▲체육공간 및 체육교육시설 인프라 확대 ▲학생 야구단 지원 ▲소하천 환경 개선 등 광명 지역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어린이, 학부모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김남희 후보는 이외에도 참여연대에서 비리유치원 문제 해결을 위한 ‘유치원3법’ 등의 경험을 언급하며, “아이의 엄마이자 사회활동가로서 어린이들이 더 행복하고 학부모들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광명 지역사회를 만들어 내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광명 지역사회의 보육 및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계획과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국회의원,"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국회의원,"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조속 지정, 서부선 평촌학원가역(가칭) 신설 및 인동선 호계역(가칭)까지 연장, 안양교도소 이전 및 후속조치 즉각 실시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도정반영을 건의했다. 이재정 의원이 김동연 지사에게 제안한 정책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조속 지정 △서부선 평촌학원가역(가칭) 신설 및 인동선 호계역(가칭) 연장 △안양교도소 이전 및 후속조치 즉각 실시 △도시확장성 제고를 위한 경수대로 지하화 △범계역 공공복합청사 연내 착공 등 총 5가지 정책으로 이뤄졌다. 이재정 의원은 “1기 신도시 중 제일의 도시인 안양에서 경기도와 함께 손발을 맞춰 반드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또한 이 의원은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선도지구 추진은 지난 30여 년간 각종 규제로 막힌 경기 남부권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며, 서부선에 평촌학원가역(가칭)을 신설하고 인동선 호계역(가칭)까지 연장하는 것은 수도권 제1의 교육도시인 안양의 교육인프라를 경기도 전체는 물론 서울까지 확장시킬 수 있으며, 안양교도소 이전 이후 복합적인 개발계획이 필요한 호계권역의 주민의 삶을 한 층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병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 서울편입 주도적으로 참여"
"남양주 병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 서울편입 주도적으로 참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남양주 병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서 의견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국민의힘 남양주 병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7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조 후보는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0월부터 행정권역 조정을 당론으로 정한 후 뉴시트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 등을 골자로 한 특별법을 발의했고 하남시를 비롯해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과천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금의 경기도가 너무 비대해져 도민의 삶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함을 지적했고,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을 발의해 두 문제를 똑같은 비중으로 하여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로 통학을 하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스트레스받는 것이 교통 문제라고 한다. 국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정부와 국회로 출근하는 공직자와 정치인들의 책임과 역할이다. 정부는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GTX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주거와 교통은 바로 한 몸이나 다름없다. 면서 GTX 사업 완공시기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정부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정부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통일당은 문재인 정부 5년간 정권교체를 위해 그 누구보다 광화문에서 야외투쟁에 앞장섰다. 2019년 개천절 집회와 2020년 8.15 광복절 집회는 세계 역사에 남을 독재에 저항한 위대한 민주화 투쟁이자 평화시위였다. 천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광화문 투쟁에 함께 해주셨고, 2년 전 정권교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자유통일당 대변인은 오늘 3월 27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온 후에도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정부와 뜻을 함께 하며 반국가세력과 종북주사파 척결에 앞장섰다. 민주노총, 진교조 간부들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였고, 우리 북한 김일성 주석 발어에 대하여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하여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대표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최근 국회의원 출마로 말이 많은 통진당의 후신 진보당에 대하야도 자유통일당은 작년 5월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 및 대통령실에 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청구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당시 한동훈 법무부는 이에 대해 손놓고 있었고,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마포갑 국회의원 후보자 조정훈, 마포 유수지에 한강뷰 스포츠센터를 건립"
"마포갑 국회의원 후보자 조정훈, 마포 유수지에 한강뷰 스포츠센터를 건립"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지난주부터 대표공약을 매일 발표했다. 오늘은 마지막 대표공약을 발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마포라면 누구나 한강라이프’를 약속드린다. 첫째, 마포 유수지에 한강뷰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 둘째, 경의선 숲길부터 한강까지 공원길을 조성하겠다고 국민의힘 마포갑 조정훈 후보자는 오늘 3월 27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우리 마포는 10km에 달하는 한강을 보유한 지역이다. 하지만 한강이 지닌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마포 유수지는 노면 주차장으로 방치되어 있다. ‘마용성’의 마포가 되었다지만, 주민들은 한강을 즐기려면 강을 건너야 한다. 반포로 여의도로 떠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그동안 진행했던 마포 유수지 개발은 멈춰 있다. K-POP공연장 만들겠다고 예산까지 받아놓고, 개발은 지지부진, 감감무소식이다. 정쟁만 하느라 민생은 뒷전인 것이다. 그 사이 강 건너 여의도에는 마포 유수지 공연장의 5배 규모를 가진 제2세종문화회관 공연장이 건립된다. 더 큰 공연장이 근처에 생기는 셈이다고 말했다. 또 영종도에는 1만 5천석, 창동에는 1만 8천석의 대형 공연장이 생긴다. 700석 규모의 유수지 공연장은 설 자리가 없다. 게다가 공연장은 마포 밖의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900억원의 예산으로 주민들에겐 어떤 이점도 드리지 못한다. 여러분! 3일에 한 번 겨우 열리는 K팝 공연장과 1년 365일 열려있는 한강뷰 체육센터, 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는가? 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말마다 도로를 꽉 막는 K팝 공연장과 매일 여유롭게 즐기는 한강뷰 헬스장, 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는가? 저는 약속드린다. 한강을 마포 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 K-POP 공연장 건립계획은 백지화하겠다. 대신, 한강뷰 체육센터를 짓겠다! 한강이 보이는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 도서관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마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강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저는 우리 마포의 자랑인 경의선 숲길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공원길을 만들겠다. 산책길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면 지역상권도 더 활기차질 것이다. 존경하는 우리 마포갑 주민 여러분, 한강을 방치하는 마포가 아니라, 한강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마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