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4년 만에 돌아오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케이원피에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합류, 새로운 IT 금융 솔루션 선보일 것 가이덤(Gyedom), 조완희 작가 NFT 작품 론칭 환경부의 협약위반·일방통행·직무태만으로 EPR(태양광 모듈 재활용 제도) MOU 사실상 휴지조각 돼 태양광산업協, “RE100 산단태양광 보급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계축제협회, ‘야간경제 CEO과정’ 모집…코로나 경제대책
4년 만에 돌아오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환경부의 협약위반·일방통행·직무태만으로 EPR(태양광 모듈 재활용 제도) MOU 사실상 휴지조각 돼 태양광산업協, “RE100 산단태양광 보급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업 10곳 중 4곳, “이직 전염 현상 있다” 경험 싸이월드, 코넌(CONUN)과 함께 웹3.0 시대를 준비! [인터뷰]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데이터 기반 AI 매출 분석솔루션 ‘라플라스애널리틱스’ 화제
4년 만에 돌아오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2018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오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2018 부산국제모터쇼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2018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오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오는 7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 ... 2022-06-30 10:23 케이원피에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합류, 새로운 IT 금융 솔루션 선보일 것 (강승구 케이원피에스 대표이사)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케이원피에스가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이 소속된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회원사로 합류했다. 2015년 5월에 설립된 IT 금융 결제 전문 기업인 케이원피에스는 케이원전자의 자회사로 전자결제 서비스와 IT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정회사로 가입한 한국핀테크산업협회(협회장 이근주)는 ... 2022-06-22 19:19 가이덤(Gyedom), 조완희 작가 NFT 작품 론칭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가이덤(Gyedom)이 조완희 작가의 ‘세기의 연인’ NFT 아트를 25일 한정판 론칭했다. NFT아트의 PFP(Picture For Profile)분야는 다양한 오프라인 전시에 컬렉터들을 초청, 클럽 멤버로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등 그 미술품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분야로 유명하다. 이번 론칭은 국내 ... 2022-05-31 02:25 환경부의 협약위반·일방통행·직무태만으로 EPR(태양광 모듈 재활용 제도) MOU 사실상 휴지조각 돼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2019년 8월 환경부·산업부·태양광산업협회 간 체결된 태양광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이하 EPR) 협약서가 사실상 사문화된 상황이다. 업계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도 없고, ‘환경과 산업을 함께 살리는 제도설계’에 대한 의지도 없고, 자기 식구 밥그릇 챙기기에 골몰하는 환경부의 협약위반, 일방통행이 도를 넘었다. 환경을 위한 바람직한 ... 2022-05-07 08:45 태양광산업協, “RE100 산단태양광 보급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성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과 박희준 EIP자산운용 대표가 22일 여의도 IFC 포럼에서 “RE100 산단태양광 보급사업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RE100형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해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EIP자산운용이 두 손을 맞잡았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WO IFC 3층 ... 2022-04-22 18:15 세계축제협회, ‘야간경제 CEO과정’ 모집…코로나 경제대책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제1기 축제 및 야간경제(NTE) CEO과정’ 신입생을 모집해 화제다. 3월초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는 이번 ‘축제 및 야간경제 CEO 과정’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야간경제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야간경제’(Nig ... 2022-02-24 11:24
실시간 경제기사 오징어 ·갈치 · 삼겹살 가격 상승...시금치와 오이, 참조기, 배추는 하락2017/05/17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지난달 주요 생필품 중 오징어·당근·계란·돼지고기 등 신선식품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포털 참가격이 발표한 지난 4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오징어·당근·계란·돼지고기 등의 가격이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오징어가 50.3%, 당근 49.1%, 계란 33.4%, 돼지고기 25.5%, 벌꿀 22.4%, 갈치가 22.1% 상승했다. 계란의 경우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오징어와 갈치의 경우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동월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시금치·오이·참조기 등 신선식품으로 시금치가 65.3%, 오이 45.0%, 참조기 44.4%, 배추는 28... 공기업 3명중 1명 비정규직...연봉 격차 최대 3배2017/05/17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이른바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기업에서 지난 5년간 비정규직이 꾸준히 늘어나, 3명중 1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공공기관에 일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연봉 차이가 계속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업성과 평가사이트인 'CEO 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공기업 내 비정규직 비중이 3%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국내 35개 공기업의 비정규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이다. 지난 3월 말 현재, 전체 직원 17만 천여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33.2%, 5만 7천여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 5년간 정규직은 5.8%, 6천여명 증가하는 사이에 비정규직은 무려 22.3% - 4배 가량 급증했다.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는 "지난 ... 국가권인위원회.미창부 "모바일 유료서비스 가입 피해 방지 방안 추진"2017/05/17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스마트폰 등을 통해 모바일로 물품 구매 결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유료 부가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모바일 결제 과정에서 표출되는 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광고로 인한 피해가 빈발하고 있다며 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유료부가서비스 광고 상단에 '본 화면은 상품결제와 무관한 유료 가입 광고임'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도록 했으며, 유료서비스에 가입했을 때 발송되는 문자에 요금 외에 가입일자나 요금청구 방법, 문자 해지기능을 포함시키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익위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유료부가서비스 가입 유도 광고를 결제 과정의 하나로 오인해 무심코 가입하는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 6월 자동차세부터 "신용카드로 자동납부 된다"2017/05/15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6일부터 신용카드를 통한 지방세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지방세는 은행 현금자동지급기(CD기), 가상계좌, 앱카드 등 국민의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납부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하지만 자동납부의 경우 은행 예금계좌를 통한 납부만 가능해 신용카드 자동납부가 가능한 다른 공과금(아파트 관리비나, 이동통신 요금, 4대 보험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국민의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징수법」 제정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근거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자동차세부터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비씨(BC), 삼성, 전북, 현대, 롯데, 신한, 제주, 하나, NH 카드...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510명 채용2017/05/15 - '나의 일(이름)찾기 프로젝트' 주제… 자치구별 5월부터 10월까지 총 22회 개최 - 시 여성인력개발기관 공동개최, 총278개 기업 참여, 510개 여성일자리 창출 목표 - 서울 지역별 특성 살리고 지역기업 참여 통한 여성 취업알선 및 지원서비스 - 취업 특강(김치성 강사), 유망직종 설명회, 취업 컨설팅, MBTI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시, '서울시내 지역별 특성 살린 기업체 참여로 알찬 박람회 만들 것' [선데이뉴스신문=한태섭 기자]서울시는 15일 올해 여성 채용 51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박람회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오는 17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서울시... 은행 정기적금 4년 만에 최소…"낮은 금리와 팍팍해진 경제 시장"2017/05/13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가계의 목돈 마련 수단인 정기적금 잔액이 최근 눈에 띄게 줄고 있다. 1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예금은행의 정기적금 잔액은 34조1507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1조4740억원) 줄었다. 예금은행은 시중은행, 지방은행, 외국은행 국내지점과 농협, 수협, 산업은행, 기업은행이 들어간다. 정기적금 잔액은 2013년 3월(33조8091억원)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2013년 12월 38조5934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뒤 2014년부터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5개월 연속 줄었고 올해 2월에만 7376억원 감소했다. 정기적금은 금융기관에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예금하고 만기일에 약정금액을 돌려받는 방식... 국민연금, 올해 국내 주식투자로 13조원 벌어...코스피 2,300선에 투자 수익2017/05/12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코스피가 2,300선 가까이 치솟으면서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국내 주식투자로만 13조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278개 종목(유가증권시장 240개, 코스닥시장 38개) 평가차익이 12조5천857억원에 달했다. 국민연금 보유 주식 시가평가액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9일 93조5천917억원에서 4개월여 만인 지난 10일 106조1천774억원으로 13.45%나 올랐다. 올해 들어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 278개 종목 중 185개의 주가가 상승했다. 보유주식 전체적으로 주가는 평균 8.77% 상승했고, 가격이 오른 주... 전세난 우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5만 가구"2017/05/09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전세난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전세난이 예상된다. 올해 서울에서만 5만 가구의 재개발·재건축이 예정돼 7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42%가 강남 4구에 몰려 있어 강남과 인근 수도권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또 강북 지역도 강남보다 전셋값 상승 폭이 큰 데다 재개발을 앞둔 곳이 많아 전세난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선 전 식료품 등 가격인상…사이다·햄버거·커피·라면·치킨2017/05/09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지난해부터 이어진 식료품 가격 인상이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라면과 맥주, 치킨, 햄버거 등 서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고, 대통령 선거 전날인 어제는 사이다와 콜라 등 음료 값이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솔의눈, 핫식스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가격 인상은 2015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이번 인상 대상은 편의점 판매 제품이며 향후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망에서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칠성은 "그동안 자구 노력으로 가격조정을 억제해 왔으나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 현대.삼성중공업, "유조선 잇따라 수주"2017/05/09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최근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의 선박왕' 존 프레드릭센 회장이 소유한 세계 최대 유조선 선사인 프론트라인으로부터 4척, 총 3억 2천만 달러 어치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도 최근 그리스의 선사인 캐피탈 마리타임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최대 8척을 건조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아직 본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전체 계약 규모는 6억5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경우 최근 선가가 하락하면서 선주들로부터 발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총 12척이 발주되면서, 지난해 연간 발주량인 14척을 벌써 넘어섰다. ‘연세대 프로명강사 최고위과정’ 실미도 해병대 캠프 구슬 땀2017/05/06 ▲ '제 1기 연세대 프로명강사최고위과정' 학생들이 지난 달 29일~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갯벌 체험, 힐링 다이어트 PT, 고무보트 훈련 등..1박2일 일정 40명 수료 제 1기 연세대 프로명강사최고위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달 29일~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해병대 캠프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동훈련 전문업체 해병대전략캠프(훈련본부장 이희선) 훈련장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극기 훈련은 연세대 프로명강사최고위과정에 입학한 20여 명과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소속 강사 20여 명이 훈련에 동참했다. 첫 날 동기부여 특강을 시작으로 펀(fun) 제식 훈련, 다이어트 PT(Physical Training) 체조, 갯벌 체...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233㎢, 전 국토의 0.2%"2017/05/08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8일 2016년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억 3,356만㎡(233㎢)로, 全 국토면적(100,295㎢)의 0.2% 수준이며, 금액으로는 32조3,083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15년말 대비 0.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보유는 '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16년 증가율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증가율(전체, %)이 ('12)2.6→('13)0.5→('14)8.0→('15)9.6→('16)2.3이다. 한편 중국인은 '14년까지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15년 이후부터증가폭이 둔화되는 양상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중국, %) : ('...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2241.24로 마감2017/05/05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코스피가 새 시대를 열었다. 6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북핵 위기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까지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어제(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7포인트(0.97%) 오른 2241.24로 마감했다. 종전의 역대 최고치는 2011년 5월 2일에 기록한 2228.96이었다. 이날 외국인이 3645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해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는 4월 말 기준 누적 규모 6조2000여억원으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이날 종가 기준 1454조5775억원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도 장중 228만5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3월 경상수지 흑자폭 줄어들어"...서비스 수지적자 영향2017/05/04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지난 3월 경상수지가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전달에 비해 흑자폭은 줄어든 것으로 4일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이날 내놓은 '2017년 3월 국제수지' 자료를 보면 3월 경상수지는 59억 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61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3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년 동월 백 5억 5천만달러에 비해 46억달러 정도 줄었고, 전달의 84억달러에 비해서는 25억 달러 정도 감소했다. 3월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도 같은 달 백28억 4천만달러에서 98억 달러로 축소됐다. 3월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와 운송수지 적자 등으로 32억 7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1년전의 9억2천만달러 보다 적자 규모가 3배 이상 늘어났다. 본원소득수지는 5억9천만달러 적자였고... 주택도시기금 대출절차 간소화 확대 시행..."기금 최초 무방문 대출"2017/04/26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6일 무주택 서민들이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받을 수 있는 "무방문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온라인대출신청, 전자대출약정 등 서민전세자금(버팀목) 대출절차를 지속적으로 간소화하여 왔으며, 금"번에 기금 수탁은행중 우리은행(간사은행)의 경우 은행 영업점 무방문 대출을 시행하게 대출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차주가 서류제출을 위해 은행 영업점을 적어도 1~2회 방문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절차 간소화를 통해 우리은행의 경우 온라인대출신... 전국 미분양 주택 61,063호...전월대비 616호 증가2017/04/26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26일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1,063호)대비 1.0%(616호) 증가한 총 61,679호로 집계되었으며,<`16.12월 56,413호 → `17.1월 59,313호 → `17.2월 61,063호 → `17.3월 61,679호> 준공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9,136호)대비 0.1%(12호) 감소한 총 9,124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16.12월 10,011호 → `17.1월 9,330호 → `17.2월 9,136호 → `17.3월 9,124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9,166호로, 전월(18,014호) 대비 6.... 문체부 "관광기금 특별융자"...최대 규모인 2,260억 원 지원2017/04/25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방한관광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38개 관광사업체에 2,260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 중 최대 규모이다. 문체부는 당초 5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배정해 관광사업체가 필요한 자금 전부를 융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여행업 216개 업체(861억 원), ▲호텔업 87개 업체(1,142억 원), ▲관광식당업 24개 업체(44억 원), ▲국제회의시설·기획업 20개 업체(80억 원), ▲관광면세업 13개 업체(36억 원) 등이다. 관광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는 2015년에 ... 금융위, "은행 꺾기 과태료 평균 10배이상" 부과2017/04/24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은행의 꺾기에 대한 과태료가 평균 10배 이상 오른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꺾기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개정한 '은행업 감독규정'을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꺾기란 은행이 대출 조건으로 각종 금융상품을 강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앞으로 꺾기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기준금액 2천 5백만원의 5내지 100%범위에서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금까지는 꺾기에 대한 평균 과태료가 38만원 정도였지만,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 평균 과태료가 4백40만원으로 오르게 되는 것이다. 선박·반도체, "6개월 연속 스출 증가 행진"2017/04/22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8시리즈가 오늘 정식 출시됐지만 일선 판매점 분위기는 차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21일(어제)까지 수출액이 304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8.4%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달 1년 전보다 13.6% 늘어 201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런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5년 4개월 만에 6개월 연속 증가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로 보면 선박이 1년 전보다 131.7% 증가했고 반도체가 52.6%, 승용차가 25.8%, 석유제품 19.1% 늘었다.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어제 정식 ... IMF, 한국경제 위험요소..."미국의 금리 인상"2017/04/22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북한의 도발 위협을 포함한 각종 지정학적 악재에도 한국 경제는 견실하지만, 미국이 금리 인상 가능성은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 IMF가 22일 밝혔다. 마커스 로들로어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국장은 오늘 워싱턴DC IMF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지금부터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핵 도발, 중국의 사드 보복 등의 지정학적 위협 요소에 대해서는 한국의 무역 투자에 의미 있는 영향은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미 한국 경제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창용 아태 담당 국장은 브리핑에서 아태 지역 경제 전망에 대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여전히 견실하다면서 이 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작년의 5.3%... 월급 인상된 직장인..."건보료 13만원 추가 징수"2017/04/20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우리나라 직장인 844만명이 작년분 건강보험료를 1인당 평균 13만3천원 더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보수 인상분을 반영한 결과에 대한 정산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이달 25일 고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직장인의 지난해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1조8천293억원을 추가로 징수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정산 대상 직장인은 1천399만명으로, 이중 844만명은 지난해 보수가 올라 본인과 사용자가 각각 13만3천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산 대상 가운데 278만명은 보수가 줄어 본인과 사용자가 각각 7만6천원을 돌려받게 된다. 반면 보수에 변동이 없었던 277만명은 보험료 정산이 필요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실직·폐업하면 대출 원금상환 최대 3년 미뤄준다"2017/04/20 - 금융위 '가계대출 차주 연체부담 완화방안' 발표 - 금융위, 실직.폐업시 대출 원금상환 유예지원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금융위원회는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대출금을 갚기 어려워질 경우, 원금 상환을 최대 3년동안 유예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체 우려자에 대한 사전 경보체계인 '가계대출 119'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실직·폐업이나 질병으로 인한 장기간 입원으로 수입이 끊겨 대출금을 갚기 어려우면 최대 3년동안 이자만 갚으면서 원금상환을 뒤로 미룰 수 있게 된다. 또 주택담보대출을 연체했더라도 당장 살 집을 구하지 못한다면 최대 1년 동안(원칙 6개월+1회 연장) 집 경매를 유예해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 2017 추석 코리아세일페스타..."황금연휴와 맞물려"2017/04/19 - 행사기간 9. 28.~10. 31., 추석 연휴기간과 맞물려 개최 - 전통시장과의 상생노력 강화, 문화·관광 연계 등 행사의 질 제고 - 가상현실(VR) 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 사업 모델도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최대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다. 정부는 19일 제7차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2017년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행사 기간은 2017년 9월 28일(목)부터 10월 31일(화)까지이며, 지난해와 동일한 시기에 개최된다. 앞으로 내·외국인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행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 기간을 매년 9월 마지막 주 목요일부터 10월 말까지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다만, 할인... 주택매매거래량은 전국 7.7만 건..."전년동월 대비 0.7% 감소"2017/04/18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2017년 3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7,310건으로 대출규제 및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7.8만건) 및 5년평균(8.3만건) 대비 일부 감소하였으나, 봄철 이사 수요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63,484건) 대비로는 21.8% 증가하였다고 18일 밝혔다. <3월 거래량(만건):('11)9.6→('12)6.8→('13)6.7→('14)9.0→('15)11.2→('16)7.8→('17)7.7> 1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19.9만건으로, 전년(19.9만건) 및 5년평균(19.8만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 내년 경제성장률 "2%대 중반"...저성장 고착화 우려2017/04/18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올 하반기와 내년에 우리 경제는 2%대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18일 발표한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 경제는 수출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내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지난해보다 낮은 2.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수출과 민간소비의 증가세가 유지되는 반면 투자가 위축되면서 올해보다 더 낮은 2.5% 성장률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KDI는 성장률은 미국 등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우리 경제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 한계가구 등 취약 부문이 빠르게 부실해질 경우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경상수지는 교역조건 악화로 흑자폭이 890억 달러 내외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 LH , "신입사원 공채에 만 3천명 몰려"...경쟁률 80대 12017/04/17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올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입사원 공채에 만 3천여 명이 넘는 응시자가 대거 몰렸다. LH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올해 신입직원 공채를 모집한 결과 212명 정원에 만 6천875명이 접수해 평균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70명을 모집한 대졸급 일반공채에는 만 3천 387명이 접수해 평균 78.7대 1, 42명을 모집한 고졸 공채에는 3천 4백 88명이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LH는 올해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데 대해 최근 취업난을 반영함과 동시에 박상우 사장이 직접 서울에서 기업설명회와 채용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대한상공희의소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는 700여명... 조선업계 종사자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지원 강화"2017/04/17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직업훈련생계비 대부를 받기 위한 소득 요건을 비정규직·전직실업자 여부에 관계없이 배우자 합산 8천만 원 이하인 자로 완화하고 월 대부 지원한도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조선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규정(고시)⌟를 개정하고 4.1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는 취약계층이 생계비에 대한 부담 없이 장기간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더 나은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장기·저리로 생계비를 빌려주는 사업으로 그동안 비정규직 근로자는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전직 실업자는 배우자 합산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여야 대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조정안 수용"...한숨돌린 대우조선 기사회생 신호탄2017/04/17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국민연금공단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무조정 방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른 채권자들도 찬성 의사를 밝히면, 대우조선은 긴급경영자금을 지원받아 회생할 수 있게된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투자위원회를 열고 금융당국과 산업은행이 제시한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 방안에 대해 찬성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042660) 회사채 투자자가 17일 사채권자 집회에서 압도적인 찬성표로 채무 재조정을 가결 시켰다. 투자금의 90%를 들고 있는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가 첫날 모두 찬성함에 따라 18일 남은 두 차례 집회도 이변이 없는 한 통과가 확실시된다. 사채권자 집회가 마무리되면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의 신규지원금 2조9,000억원을 토대로 다시 한번 회생 기회를 얻게 되며 몸집을 지금의... 서울시, "5년간 500억 투입 게임산업 일자리 창출"2017/04/17 - 시, 게임산업에 '21년까지 500억 투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동력 발굴 - '서울시 게임산업 육성 종합계획' 경쟁력강화, e스포츠 활성화 등 10대 추진계획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서울시는 17일 서울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문화콘텐츠의 핵심인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산업은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장 산업이자,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이기도 하지만, 최근 중국의 급부상 등 외국산 게임의 시장점유율은 높아지고 게임 개발업체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산업의 66%를 점유하고 있는 서울 게임산업은 매출액, 사업체수, 종사자수가 모두 감소하는 추세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어려운... 롯데, 중국 사드 보복 피해 금액..."상반기 매출 손실 1조원 예상"2017/04/15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롯데가 지난 2월 말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한 이후 중국으로부터 보복성 조치를 겪으면서 올해 상반기 관련 매출 손실이 1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자체 분석이 나왔다. 15일 롯데그룹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사드 보복'에 따른 지난달 그룹 전체 매출 손실 규모는 2천5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롯데마트 99개 지점 가운데 약 90%(87개)가 중국 당국의 강제 영업정지(74개), 불매 운동 등에 따른 자체 휴업(13개)으로 문을 닫고 있다. 나머지 문을 연 10여 개 점포에도 중국인 손님의 발길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지난해 롯데마트 중국 현지 매출이 1조1천290억 원, 한 달에 940억 원 꼴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롯데마트의 한 달 매출 손실만 1천억 원에 이르는... 사드 보복 기간 중 "대 중국 수출 7.3% 증가"2017/04/14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중국의 사드 보복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중국에 대한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중국의 대 한국 수입액은 142억5천933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7.3% 늘어났고 중국의 대한국 수출액도 93억229만 달러로 1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인 2월에 대비해서는 각각 9.8%, 41.8% 증가했다. 특히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3월 들어 중국 최대 수입 상대국 자리는 미국에 이어 2위로 내려앉았다. 이는 2월말 사드 부지가 확정된 이후 본격화된 중국의 보복 조치와 함께 수입통관이 지연되고 비관세 장벽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다소 다른 결과이다. 하지만 아직 사드 보복 조... 정부, 물가잡기에 총력..."비축물량 대거 방출"2017/04/14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정부가 비축물량을 대거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는 등 생활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최상목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등을 열고 물가동향과 불공정 관행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급등한 계란값을 잡기 위해 태국산 신선란 수입허용 절차를 이르면 6월초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오른 오징어와 갈치 등 대중성 어종의 수급안정을 위해 다음 주부터 비축 수산물 6748t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의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오는 19일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배추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채소를 중심으로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농가 재배면적... 정부, "향후 5년동안 8조원 규모 기업구조조정 펀드 조성"2017/04/13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향후 5년동안 8조원 규모의 기업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해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여건을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3일 시중은행 은행장 등과 기업구조조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新) 기업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이날 새로운 구조조정 방식을 마련해 현행 구조조정 체계를 보완하고, 장기적으로는 채권금융기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구조조정의 중심축을 전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기업 구조조정 방식은 마중물로서 기업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해 구조조정 채권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채권은행이 보유한 구조조정 채권 규모와 워크아웃 중단율 등을 고려해 5년동안 총 8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올해 GDP 성장률 전망 "2.5%⇒2.6%"로 상향2017/04/13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올렸다. 반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8%에서 1.9%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여건 변화를 감안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2.5%에서 0.1%포인트 올린 2.6%로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2.6%,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9%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올리기는 2014년 4월 이후 3년 만이다. 2014년 당시에는 국민계정 체계와 기준년 개편을 이유로 성장률을 올려잡았다. ... 봄이사철 은행 가계대출 2.9조 늘어"...3월 증가세 지속2017/04/12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은행의 가계대출 소강상태가 봄 이사철과 맞물리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7년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3조 9천억 원 으로 한 달 사이에 2조 9천 308억원이 늘었다.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작년 12월 3조 4천 149억원에서 올해 1월 691억원으로 크게 줄면서 급증세가 한풀 꺾이는 듯 보였으나, 지난 2월 2조9천315억원으로 껑충 뛴 데 이어 두 달 연속으로 2조 9억원을 넘었다. 봄 이사철을 맞아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3월 말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38조5천억원으로 2조 6천억원 늘었다. 한편, 제2금융권 가계대출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저축은행 가계대출... 7일 만에 반등한 코스피...北 태양절 등 상승폭은 제한2017/04/12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한반도 긴장 고조의 영향을 받았던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외국인도 8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 지수 반등에 힘을 보탰다.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만에 상승 마감됐다. 외국인도 8거래일만에 사자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도왔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24%(5.06포인트) 오른 2128.91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원 40전 하락한 1141원 40전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오후 한때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자 잠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막판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49억원 규...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