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은 하동공설운동장으로 모이자!”

제27회 군민의 날 행사 군민 대축제…
기사입력 201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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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은 하동공설운동장으로 모이자!”

제27회 군민의 날 행사 군민 대축제…

변우민 이용식 김혜영 태진아 현숙 축하쇼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제27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15일 오전 9시 성대하게 개최된다.

 

6일 하동군과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군민의 날 행사는 종전의 군민체육대회와 민속경기 중심에서 벗어나 군민 대축제 한마당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개최되는데 1부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군민체육대회와 민속경기가 공설운동장과 주요 경기장에서 열리며, 2부는 12시 30분부터 인기 배우 변우민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 레크리에이션으로 운동장을 달군다.

 

행복 레크리에이션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나 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MC와 치어리더까지 동원돼 한껏 흥미를 돋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부는 식전 공개행사, 군민 대 퍼레이드, 기념식, 기념공연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지며, 식전 공개행사에서는 공군군악대와 의장대 시범, 마당극 등이 펼쳐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다문화가정의 특별 무용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민상 시상과 명예군민 위촉 등 기념식은 군의 행사간소화 지침에 따라 간소하도고 의미 있게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인 기념대축제(공연)는 이용식과 ‘싱글벙글쇼'의 김혜영이 진행을 맡고 태진아, 현숙, 하동진, 왕소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한마당 잔치가 벌어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하고 있는 정호성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는 완전 변화되고 색다른 군민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모든 군민이 4월 15일은 공설운동장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년 만에 성대하게 치러지는 이번 군민의 날에는 많은 군민이 동참해 하동인의 기상을 떨치고 군민이 만드는 군민 행복잔치로 승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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