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성경대로”고집한 신천지, 어느덧 100기 수료생 배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0기 6,420명 연합수료식…‘왜 신천지로 갈까?’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2014.12.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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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지난 1991년, ‘성경대로 하자’는 올곧은 정신으로 신앙인이 가야할 길을 제시해 온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어느덧 100기 수료식을 마쳤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은  28일(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0기 6,420명 연합수료식을 엄숙한 분위속에서 거행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국내‧외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6개월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종합시험에 통과한 수료생들이 신천지 교회에 정식 입교하게 된다. 

수료식은 지난 6개월 간 수료생들을 이끌어온 강사진과 선배들도 자리를 함께해 수료생 전원이 6개월간의 커리큘럼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고, 올바른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1990년 6월에 개원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인학(人學)이 아닌 계시된 신학(神學)을 가르치는 곳으로 성경에 약속된 참 신학교로 세계에서 유일한 교육기관이다.

현재는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이 세계 곳곳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찾아 시온신학을 배우고 있다.

아울러 신천지는 신약성경의 약속대로 나타난 곳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초창기부터 ‘성경대로’ 창조된 만큼 ‘성경대로’ 신앙할 것을 강조해왔다. 이를 인정하지 않은 한국 개신교계가 각 교회에서 시온신학을 못 배우도록 막고 있지만 그 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해 매년 10만 여명에 이른다.  

최근 학계 논문에서도 신천지로 가는 이유를 ‘말씀의 탁월성’으로 꼽으며 ‘세상적이고 단편적인 메시지만 전하는 기성교회와 달리 신천지 말씀은 철저히 성서를 근거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성스러운 말씀’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정 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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