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신화를 남긴 해병” 해병대총연합회 10-11일 창립총회 개최

1월 10~11일 양일간 해병대사령부 덕산스포텔서 개최
기사입력 2015.01.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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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더필드


[선데이뉴스] '누구나 해병이 된다면 나는 해병대를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병대의 국민과 국가에 대한 충성의 구호다. 이에 모군에 대한 성원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결집하자는 취지로 해병대 예비역들의 응집력이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병대총연합회(가칭) 창립 준비위원회는 오는 1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11일(일)까지 양일 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 덕산 스포텔에서 해병대총연합회 창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병대총연합회 창립준비위 복수의 관계자는 "해병대총연합회는 순수 민간 차원의 자발적 해병대 통합 기구로서 기존 해병대전우회 뿐만 아니라 각 지역 해병대전우회, 각 기수별 동기회는 물론 학교, 직장단위의 전우회 전체를 아우르며 계급과 기수에 관계없이 해병대 예비역들을 하나로 결집하는 대통합의 단체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1월 10일 창립을 위한 첫 모임에 기성 해병대전우회 관계자들과 전국 지역전우회 회원들 그리고 어느 단체에도 소속되지 않았던 해병대 예비역들이 1,200여 명이 동참의 뜻을 전한것으로 알져졌다.

해병대 예비역들은 그간 서해해전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계기로 국가 안보의식의 제고, 해병대 장비의 현대화, 해병대의 정체성의 확립과 함께 해병대의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에 한목소리를 냈었다.

해병대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해병대 예비역들의 모군과 후배들에 대한 성원을 하나로 결집하는 실천력 있는 단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역 해병은 김진찬(부195기 010-7396-4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선 기자 hslee@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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