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한국언론사협회, 여수세계박람회 3주년 기념 정책 팸투어 실시

기사입력 2015.08.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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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탑승을 마치고 함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특별취재본부 기자단들의 모습    
[선데이뉴스] 365개의 크고 작은 섬과 879km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 한려수도, 다도해 등 2개의 해상국립공원, 진 남관, 항일암, 오동도, 돌산대교, 거문도․백도, 금오도, 경도, 소호 지구, 여자만 갯벌, 화양지구 등 지역 내 수많은 역사문화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의 도시 여수시.

‘지방정부 정책탐방 및 여수시 특별취재를 위한 팸투어’가 지난 10일~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사)한국언론사협회 전국회원사, 연합취재본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구석구석을 취재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한국언론사협회 특별튀재팀을 맞이한 여수시 주철현 시장은 “아름다운 여수를 방문한 언론사 임원 기자단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를 한 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이틀간 박람회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기념하고 박람회장 사후 활용의 의지를 모아 제2의 도시발전을 염원하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2012년 그날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는 축하행사를 통해 여수시민이 다시 한 번 한마음으로 박람회장 활성화와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시민운동 붐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주철현 시장은 이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들의 염원이 깃든 ‘동백화장품’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시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동백오일은 오래전부터 동양에서 내려온 미용비법으로 오늘날 다시 화장품으로 재발견되고 개선된 제품이며 보습유지는 물론 거칠어진 피부에 효능이 있는 천연오일로 한려수도 특산물로 지정되었다. 올레인산과 트리글리세리드의 함량이 타 지역 동백보다 높다.”고 제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여수시는 365개의 크고 작은 섬과 879km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 한려수도․다도해 등 2개의 해상국립공원, 진 남관, 항일암, 오동도, 돌산대교, 거문도․백도, 금오도, 경도, 소호 지구, 여자만 갯벌, 화양지구 등 지역 내 수많은 역사문화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여수의 매력을 집중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 전국회원사, 연합취재본부(본부장 이창열) 등 50여명의 취재 기자단은 첫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둘러보고 곳바로 미남크루즈 투어에 들어갔다.

“확 달라졌다. 정말 깨끗하고 멋지다. 아름다운 여수 세계박람회유치 도시답다.” 출렁거리는 쪽빛바다오동도의 바닷물과 돌섬의 동백꽃 그리고 각종 해산물, 관광지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남해안시대의 최고의 관광 메카로 손색이 없었다.

전국에서 항공과 철도, 버스 등 자가용 편으로 제각각 여수를 진입하는 순간부터 특별하게 달라지고 있는 각종 산업 현장과 시내 곳곳에서 도로를 정비되어 있는 모습 벽화 그리고 꽃과 나무 활기찬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전남 여수가 남해안시대를 여는 최고의 관광 메카로 손색이 없다는 걸 이번 여수 방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오동도 동백섬 동백나무와 대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여기에 바닷바람 이 불어와 한 여름이지만 견딜 만 했다.'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들의 염원이 깃든 ‘동백화장품’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올레인산과 트리글리세리드의 함량이 타 지역 동백보다 높기 때문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여수에서 팸투어 중 빼놓을 수 없는 저녁만찬 365개의 섬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까지 더하니 미항 여수는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건져 올린 각종 해산물로 만든 각종음식 빼어난 맛을 만끽하는 시간이었다.

3년전 그날의 감동과 함성을 다시 한 번 보는 빅오쇼의 새로운 스토리 뭉키쇼를 보강 운영한 결과 여수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더 많은 관람객에게 세련미를 더한 멋진 쇼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빅오쇼 2천여 명의 관광객들이모여 성황을 이뤘다. 

주간에는 해상분수쇼를 운영하여 빅오 수변 해양레저스포츠체험장과 스카이플라이와도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와 또한 8곡이였던 해상분수쇼를 10곡으로 2곡 추가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한편 박람회장은 지난 1일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빅오쇼를 관람한 후 편안한 숙박까지 가능해 하루 종일 즐기고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써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 사찰중 항일 암은 관광 여수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으로서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여수의 보물급 사찰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오동도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자연공원(섬)사이 1.5KM를 잇는 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로 매일 오전 9시~오후10시까지 운행을 한다,( 토요일에는 11시까지)일반 캐빈 8인승과 크리스털 5인승 총 50대가 왕복 운행한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탑승하면 짜릿한 스리을 만끽할 수 있다. 해야 정류장 자산공원쪽과 놀아 정류장 돌산공원쪽에서 탑승할 수 있고 주말엔 양쪽 모두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북적인다.
▲여수시이 아름다운 밤풍경의 모습

여행에 맛집이 빠지면 서운하다. 미식가를 울리는 여수의 맛 자랑 장어탕전문 '동백꽃식당'에서 맛보는 장어탕은 장어의 살고기와 국물이 일품이다. 지방, 단백질, 비타민 A가 풍부하며 특히 지방, 비타민 A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A는 일반적으로 어류의 내장에 많이 들어 있으나 장어는 근육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해양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아쿠아플라넷의 가치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해양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생태계 보존이라는 명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고 있다.

한편 ‘아쿠아플라넷’ 최고의 볼거리는 초대형 메인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판타지 쇼'는 아름다운 인어공주의 환상적인 수중발레와 재주넘는 피에로의 재미있는 공연은 덤이다.

사진: 한국언론사협회 여수시 팸투어 공동취재단

[이희선 기자 hslee@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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