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화려한 막 열어

기사입력 2015.08.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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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13일 오후7시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홍보대사 최시원과 한선화가 무대인사를 하고있다.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이 813일 오후 7시 국내외 감독과 배우 관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개막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열린 레드카펫행사는 이장호 감독과 이명세, 류승완, 이준익, 이윤기, 김지훈 감독, 배우 안성기, 이영하, 유지태, 구혜선, 양동근, 소이 , 홍보대사 최시원, 한선화와 주한 프랑스대사, 주한 우크라이나대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13일 오후7시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회자 오상진과 모델 장윤주가 레드카펫 무대인사를 하고있다.



13일 오후7시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외국 영화감독과 음악감독들이 대거참석해 무대인사를 하고있다.

이날 개막식은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상 수상자 시상식(이병우 음악감독), 경쟁 부문 및 심사위원 소개, 개막작 특별공연과 개막작이 상영됐다.

개막작인 다방의 푸른 꿈’(감독 김대현)의 주인공인 한국 최초 여성 보컬그룹 김시스터즈 막내 김민자 씨는 28년 만에 귀국해 목포의 눈물’ ‘싱 싱 싱(Sing Sing Sing)’ 등의 특별공연을 선사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올해 심사위원은 민규동 감독과 배우 조민수, 중국의 욘판 감독, 미국 영화음악가 엘리 마샬, 태국의 레이먼드 파타나버랭군 5명이 맡았다.


13일 오후7시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허진호 집행윈원장이 개막 인사를 하고있다.

한편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5개국에서 출품한 103편의 음악영화가 제천 청풍호반 무대와 의림지무대, 메가박스 제천, 제천시문화회관을 비롯한 제천시 일대에서 오는 18일까지 6일간 열린다.

특히 제천 청풍호반 무대와 의림지무대에서는 가수 이승환, 혁오, 정엽, 시오엔, DJ 줄리안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고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음악영화제 답게 음악공연도 함께 펼친다.


13일 오후7시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개막작 '다방의 푸른 꿈' 주인공인 김시스터즈 김민자가 김시스터즈 음악공연을 펼치고있다.

13일 오후7시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영화음악상 수상자 이병우 음악감독이 기타연주를 선보이고있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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