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창공을 날아 봐!”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 2차전

20-22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읍 미호천 일원서 열려
기사입력 2015.11.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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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청소년탐험연맹


[선데이뉴스]  한국열기구협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충북 청주시 오송읍 미호천 일원에서 2015-2016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 2차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열기구협회(회장 김문태)가 주최하고 한국열기구협회 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디스커버리 청주점이 후원한다.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열기구대회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2016년 11월 초 일본 사가에서 개최될 예정인 22회 FAI 월드챔피언십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열기구협회 소속 15개 팀이 출전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3일간 경기를 펼친다. 각 경기마다 주어진 포인트를 최종 합산한 종합점수로 2차전 우승팀이 결정된다.

경기자는 열기구 파일럿 라이센스를 보유해야 하며 총 30시간 이상의 열기구 경력이 인정되어야 참가자격을 갖는다. 경기종목은 당일 경기위원회가 최종발표하며 FAI(국제항공연맹) 경기방식에 따른다.

강서구 (48, 파일럿, 한국청소년 탐험연맹 소속)는 “당일 기상과 풍향에 좌우되는 것이 열기구 비행이기 때문에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비행실력을 잘 발휘해서 반드시 상위 랭킹에 진입하겠다.”는 의욕을 다졌다.

2015-2016시즌 동안 총 6회를 치르게 될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3차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희선 기자 hslee@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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