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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차 농어촌 보안등 설치공사 시행
안전사고 예방과 우범지역 범죄 방지 등의 효과 기대
남해군은 군민들의 야간통행 편의를 도모하고 전기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어촌 보안등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2차 공사는 사업비 4,300만원을 들여 남해읍 입현리 마을회관 앞 등 50개소에 신설할 예정이다. 지주가 파손되거나 주차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하는 8개소에 대한 교체작업과, 농기계 운행에 방해되는 2개소의 이설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보안등 설치공사로 밤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우범지역의 범죄 방지, 주민들의 불편해소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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