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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새누리당은 제20대 국회의 첫 신임 원내대표 경선일을 오는 5월9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현재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이 모여 논의한 결과 총선 패배 후 당 수습을 위해 원내대표 선출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다만 당선인 대회 일정 등을 고려해 내달 9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경선 일정 확정은 오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첫 당선인 대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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