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네탓, 내탓 따지기 전 모두가 책임질 일“...당의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 줄 것

기사입력 2016.04.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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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20대 총선 다음날부터 칩거에 들어갔다가 8일 만인 22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 의원은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경북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에 참석해 “지금은 네 탓, 내 탓 따지기 전에 모두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떻게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인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은 누가 잘못하고 잘하고, 네 탓이다 내 탓이다”고 할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 모두가 죄인이다’는 심정으로 앞으로 변화하고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하는데 지혜를 모으려고 노력 해야지, 서로 탓을 하는 것은 당을 더 분란스럽게 하고 국민에게 실망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모임에서 “선거 끝나고 나서 경북 당선자들끼리 모일 기회가 없어 상견례를 하고 축하도 나누기 위해서”라며 “새로 6명이 당선됐기 때문에 그들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정 활동에 반영하도록 하자는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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