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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 아트라스BX레이싱의 감독 겸 선수인 조항우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7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폴투윈을 차지했다.조항우는 25일 용인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21랩)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출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고시즌 2승째를 챙겼다. 오일기(제일제당레이싱)와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가 각각 2, 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용인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는 1만2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올시즌 흥행분위기를 이어갔다.
올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국내 경기 평균 관중수는 1만여명을 돌파하며 리그 창설 이후 가장 큰 흥행을 맛보고 있다.
슈퍼레이스의 다음 경기는 시즌 마지막 경기로 다음달 15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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