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포토]”죽여주는 여자” 윤계상,스무살까지 할아버지와 같은 방 썼다

기사입력 2016.09.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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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윤계상은 26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언론시사회에서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20세까지 할아버지와 같은 방을 썼었다. 근데 3년 전에 돌아가셨다. 지병도 아니고 쓰러져서 돌아가셨다. 나와 할아버지의 관계를 떠올려보면 외로우셨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라며 "내가 성인이 되고 조금씩 거리가 멀어지면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아프면서, 어렸을 때 친했던 마음들이 굉장히 소중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윤여정, 윤계상 등이 출연한 '죽여주는 여자'는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면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내달 6일 개봉한다.
 

[김상민 기자 1971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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