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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1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소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강동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남자와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의, 세상은 몰랐던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감성 판타지 영화 '가려진 시간'(엄태화 감독, 바른손이앤에이 제작). 11월 스크린을 뒤흔든 기대작 '가려진 시간'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한꺼풀 베일을 벗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가려진 시간을 지나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 역의 강동원과 이런 성민을 믿어준 단 한 명의 소녀 수린 역의 신은수, 그리고 엄태화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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