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 할인판매 실시

기사입력 2017.01.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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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명균 기자]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올해 설을 맞아 2.2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금번 할인한도 확대는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할인한도 상향 판매의 할인기간은 1월2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총 할인규모는 약 2,000억 내외가 될것으로 예상되며 할인한도는 최대 30만원 이었던것을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단 개인이 현금 구매 시에는 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조건은 개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상품권을 취급하는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신한·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의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구매하면 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이용고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기존 권면금액 5천원·1만원에서 3만원권을 추가해 1.1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쇼핑몰(http://onnurimarket.kr)에서는 양질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별 실시간 가격비교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고객 대상으로 온누리 전자상품권 증정이벤트(1.20~31)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부 상품권을 대량 매집하거나 물품거래 없이 부정 환전하는 등의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해 부정유통 현장대응반 가동,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균 기자 gyun3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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