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러브인씨엠 거리공연 300회, ”청년 氣 살리기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7.03.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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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클래식 역사상 처음으로 "러브인씨엠 청년 氣 살리기 서바이블 오디션 콘서트"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인씨엠예술단(단장 노희섭)은 클래식거리 공연 300회를 맞아 오는 4월 15일(토)‘러브 인씨엠 거리공연 청년 氣 살리기 콘서트’ 개최한다.

콘서트는 신촌 스타광장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1부는 바리톤 노희섭 콘서트로 2부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경연으로 채워진다. 사회는 MBC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 국방TV 아나운서 김희영씨가 맡을 예정이다.

인씨엠예술단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클래식을 접하게 하자는 취지로 ‘러브인씨엠’ 거리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올해의 성악가’로도 꼽힌 바 있는 노희섭 단장(바리톤)은 “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화를 즐길 여유가 없는 문화 소외 시민들을 위해 거리 공연을 펼쳐왔는데, 뜨거운 호응 때문에 공연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리톤 노희섭은 서울시 오페라단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가면무도회>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리골렛토> <운명의 힘> <연서> <안드레아 쉐니에> <헨젤과 그레텔> <라보엠> <다윗 왕> 등의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세계적인 테너 쥬세페 쟈코미니와 오페라콘서트 <운명의 힘> <일 트로바토레>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청년 기 살리기 콘서트’는 총상금 300만원 ‘꿈의 무대’로 불려진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은 3월 10일~4월 7일 진행되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신청은 피아노를 제외한 클래식 악기와 성악 분야로 자유곡 3곡을 준비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하거나 동영상 보내기를 선택할 수 있다.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7일 사이 매주 금요일 3시-6시에는 신촌 러브인씨엠 거리공연 장소에서 공개오디션을 하며 또한 신촌 유플렉스 앞에 설치된 무대를 배경으로 연주하여 홈페이지에 동영상 보내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예선을 통과한 청년들은 공연 당일에 본선 심사를 거쳐 우승자를 가려내며 총 300만원의 상금과 러브인씨엠 거리 공연에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단 공식 홈페이지(www.insiem.org)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oveinsiem)에 공지될 예정이며, 참가 문의 및 신청은 (사)인씨엠예술단 대표 번호(02-2659-4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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