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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국가채무는 7백조원 이내에서 관리가 가능하고 내년도 적자 국채 발행 규모는 20조원 중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2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국가채무 우려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부총리는 최근 발표되는 복지 정책과 관련한 예산은 이미 각 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거친 것이고 국정과제 이행에 소요되는 178조원의 재원 조달 방안도 이미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두가지 측면에서 재정건전성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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