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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조성태 기자]2018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모의평가가 전국 2천95개 고교와 419개 지정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이번 모의평가에는 이번 모의평가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59만여 명이 응시했다.
오늘 모의평가에서는 국어와 수학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국어영역의 경우, 매우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또, "수학영역도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올해 수능은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어 영역의 경우 어려운 지문을 계속 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학영역에 대해서는 "상위권 학생들은 난이도 높은 문제를 끝까지 학습하고, 중위권 학생들은 3점과 4점 문항에 집중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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