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평균 판매 가격 "해외보다 국내 판매가 2.6배 높아"

기사입력 2017.10.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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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국내 휴대전화 단말기 평균 판매가격이 해외보다 2.6배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2015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국내 단말기 평균 판매가격은 514달러 한화로 58만 6천 원이고, 해외 단말기 평균가는 197달러, 한화로 22만 5천 원이었다.

애플의 경우에는 해외와 비교했을 때 국내 판매가가 45달러, 한화로 약 5만 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차이는 제조사들이 중저가폰을 해외 시장 위주로 판매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폰 위주로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명균 기자 gyun3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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