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전 국민 평화 마라톤 축제,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촉구

기사입력 2017.10.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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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부터 잠실 청소년 광장에서 (사)대한생활체육연맹 주관하고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과 행복한 가게가 공동 주최로 열린 HWPL 전 국민 평화 마라톤 축제에 HWPL회원 1500여 명을 포함해 약 3,500 명이 참가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21일, 오전 9시부터 잠실 청소년 광장에서 ‘행복한가게·(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전 국민 평화 마라톤축제’가 열렸다. 

(사)대한생활체육연맹 주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과 행복한 가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마라톤 축제에 HWPL회원 1500여 명을 포함해 약 3,500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문화를 전파하자는 HWPL의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e Peace,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촉구)’ 캠페인과 제7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로 이뤄졌다. 

레지슬레이트 피스 캠페인은 현재 HWPL이 작년 3월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의 국제법 제정 촉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라톤은 잠실 청소년광장을 출발해서 강동대교 전에서 반환하는 하프코스, 천호대교 아래서 반환하는 10km, 잠실철교 아래서 반환하는 5km, 5km 걷기 코스로 진행됐으며 대회 참가비는 전액 소외계층 돕기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HWPL 관계자는 “전 세계 170여개 도시에서 평화의 국제법 제정을 위한 서명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시민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법으로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것”이라 밝혔다. 김혜경(27, 신림동) 씨는 “어려운 이웃도 돕고 평화를 촉구하는 캠페인도 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전쟁이 없어지고 평화가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주호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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