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제3회 "2017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7.10.31 10:1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수민 국회의원(중앙)이 조정식 FX렌트그룹 조정식 대회장(좌)과 이화선 화선(주)회장(우)으로부터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동신 사진국장]
[선데이뉴스신문=정성남 기자]국민의당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 3회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한 ‘2017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김수민 의원이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자랑스런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 전 관련 책자를 보고 있다.[사진=모동신 사진국장]
김수민 의원은 20대 국회에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했다.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시작으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제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사업법 일부개정안”,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청년고용촉진 특볍법 일부 개정안“, 등 많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지만 특히, 남성의 가사 참여를 증진하는 '김지영법'을 발의해 화제가 됐다.

 

20대 국회의원 중 최연소 국회의원이기도 한 김수민 의원은 최근 한 매체에서 여의도 사이다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김수민 의원은 침묵하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선 "소설 속 김지영씨는 매번 중요한 순간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며 "많은 분들이 의문이 드셨나보다. (86년생인) 내가 공감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하더라. 근데 이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면 소설처럼 나나 또래 여성들이 결혼했을 때 분명히 다가올 어두운 미래의 모습이다. 그 부분을 바꾸지 않는다면 미혼 여성들에게 더 나은 내일은 의미없는 단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수민 의원은 자신 역시 "난 국회 입성 후 빈번하게 겪고 있다"며 김지영씨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럴 때에는 "난 바로 법을 만든다"고 말한 사이다 면모를 드러냈다.

 

김 의원이 의정활동 시 가장 중점적 부문 중 하나는 '내일 티켓'이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과 함게 정책을 직접 만들기 위해 입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김 의원의 이런 활동에 대해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김 의원은 “당신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은 어떤 모습인가요? 당신이 가진 오늘의 고민을 행복한 내일 티켓에 적어서 국회의원 김수민에게 보내주세요” 라며 이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같이 김 의원은 국민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국민들 속에서 찾아내고 함께 공유함으로 써, 내일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김수민 의원이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자랑스런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대상 수상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모동신 사진국장]
김수민 의원은 이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라는 당부로 받아들이며 입법 활동과 의원활동을 통해 여권신장에 더욱 정진 하겠다”며 내일티켓을 통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는 입법은 물론 부족하지만 더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직위원회 신민정(선데이뉴스신문 발행인)조직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을 준비함에 있어 “너무도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하였으며, 각 분야에서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익을 위해 공헌하는 훌륭한 칭찬주인공들을 찾아 발굴하였다는 것에 행사의 의미를 두었다”고 전했다.

 

 

[정성남 기자 csn8013@nave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