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한국 방문 설레”

기사입력 2018.02.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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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채드윅 보스만은 최근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멜쇼'에 출연했다. 사회자 지미 키멜로부터 "이번에 월드 투어로 한국에 가냐"라고 질문을 받은 채드윅 보스만은 "그렇다. 한국 방문이 설렌다"고 미소 지었다.

지난 달 29일 북미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열고 영화를 첫 공개한뒤 '블랙 팬서'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이 뜨겁다.

한국은 마블 영화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가진 나라. 새로운 히어로 무비의 등장에 벌써부터 '필람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부산에서 촬영을 가져 기대감이 남다르다.

채드윅 보스만과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한국 개봉을 앞두고 내한 소식을 전했다.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다. '블랙 팬서'팀은 4일 입국해 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 카펫을 통해 국내 언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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