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션 코리아 2018, 5월 5일 고척돔 공연

기사입력 2018.02.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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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5_DNJ LAB, 센세이션 코리아 2018 기자간담회.jpg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2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센세이션 코리아 2018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공연 총괄기획 디렉터 에릭 카이저, 미스터 화이트, 문화 콘텐츠 기획사 DNJ LAB 손용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손용준 대표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쇼 이벤트 센세이션을 5년 만에 다시 한국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 센세이션 코리아 2018을 찾는 모든 관객들이 이번 테마인 ‘셀러브레이트 라이프 (Celebrate Life)’처럼 신나게 즐기고 잊지 못할 경험을 안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릭 카이저는 "단순히 DJ를 무대 위에 세워 음악을 트는 게 아니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한국 관객들이 흰 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공연장에 오는 게 낯설 것이다. 하지만 공연장 안으로 들어오면 어색함을 잊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 설명했다.

사진자료6_DNJ LAB, 센세이션 코리아 2018 기자간담회.jpg

 센세이션은 세계 정상급 DJ의 감각적인 음악과 화려하고 극적인 무대 공연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쇼 이벤트로 2000년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됐다.

 

센세이션 코리아 2018의 테마는 '셀러브레이트 라이프(Celebrate Life)'로, 지금 우리의  삶을 소중하게 느끼고 현재를 기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웅장하고 환상적인 이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로 기존의 퍼포먼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센세이션의 '흰색 드레스 코드'도 독특한 볼거리다. 센세이션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관객은 모두 흰옷을 입어야 한다.

 

'흰색 드레스 코드'는 센세이션 설립자인 덩컨 스투터하임(Duncan Stutterheim)이 죽은 동생을 추억하기 위해 흰옷을 입기 시작하면서 탄생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고척돔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흰옷을 입고 공연을 즐기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센세이션 코리아 2018' 에는 미스터 화이트(Mr. White), 초콜릿 퓨마(Chocolate Puma), 서너리 제임스&라이언 마르시아노(Sunnery James & Ryan Marciano), 더티 사우스(Dirty South), 데닉(Dannic), 대시 베를린(Dash Berlin)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센세이션의 밤을 더욱 신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퍼포먼스 쇼 이벤트 센세이션 코리아 2018은 5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볼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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