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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천연나노기술”로 노벨물리학상 후보에 도전한 강대일 (주)에이펙셀 상무가 ‘2018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근 반도체 기술 기반의 전자 산업이 급격한 발전이 이뤄진 것은 나노 기술에 의해 전자소자 성능이 높아지고 고속화와 고집적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러나 기존 나노기술의 한계 봉착으로 선진국조차도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에서 이에 지구상 대부분의 물질을 어떠한 조건에서도 분산제 없이 다양한 입도분포의 나노크기로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나노분말 제조 및 소재융합과 나노 신소재 개발의 R&D를 수행, 자체 개발한 장비(세계 최고, 세계유일)Nano 3D Mill(건식)과 신물질 개발, 나노기술에 크게 기여하여 온 공로가 인정되어 ‘글로벌나노기술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8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이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 50여명을 비롯해 관계자 및 가족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 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은 대한민국산업의 역군이며,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 경제와 국가경제에 일자리창출,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수여한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 학교나 병원 등 시설기부, 학자금 지원, 공익적 캠페인, 재능기부 등 사회 발전에 기여도도 평가했다. 이에 바람직한 미래의 경제문화가치에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등을 추천받아 입법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