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필승전진대회...“경제수도는 서울, 행정수도는 세종, 복지수도는 충남”

기사입력 2018.05.13 19:1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제수도는 서울, 행정수도는 세종이라면, 복지수도는 충남이라는 공식을 완성하겠다. 당원과 함께, 도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

 

2.jpg
▲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필승 결의대회가 12일 오전 11시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개최됐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이 6.1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12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185명의 지방선거 후보자와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당원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필승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당대표와 박완주 최고위원 겸 충남도당위원장,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어기구․김종민․강훈식․박병석․신경민․전현희․김정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충남도당 후보자들의 지방선거 승리를 응원했다.

4.jpg
충남도당 필승전진대회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추미애 당대표는 “양승조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지낸 인물로 문심이 곧 양심”이라고 추켜 세웠다.“양승조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지냈다. 문심이 곧 양심”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집권여당은 양승조 후보의 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겠다. 천안․아산 KTX 역세권을 연구개발 집적지구로 조성해, 충남을 One-stop 첨단산업단지로 만들겠다. 내포신도시는 신성장산업의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환황해권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충남의 당원동지들이 있어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집권여당은 양승조 후보의 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겠다. 천안·아산 KTX 역세권을 연구개발 집적지구로 조성해, 충남을 One-stop 첨단산업단지로 만들고 내포신도시를 신성장산업의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환황해권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충남의 당원동지들이 있어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6.jpg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1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요구를 성실히 이행해 왔고, 국민들의 동의를 얻고 있다. 대통령과 우리 당을 향한 유례없이 높은 지지율이 그 증거”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가는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국민들이 재확인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요 내․외빈 인사말에 이어 후보자 연설 및 단상인사, 포토타임, 지방선거 후보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