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회 필승결의대회...“봄이온다! 새로운 대한민국 행복한 양천”

기사입력 2018.05.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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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 의원“지방선거 승리로 문 정부 국정 운영 지원...그 시작은 양천이 될 것. ”
- 박원순 시장,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 이철희 의원, 조재환 전 의원 등  당내 인사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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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은 11일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은 11일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필승결의대회는 지역위원장인 황 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 및 지지자 7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홍영표 원내대표, 이철희 국회의원,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조재환 전 의원이 참석해 후보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 양천구에서는 황희 의원을 필두로 이번 지방선거를 압승하여 통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지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행복한 양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황희 의원을 도와 양천 지역을 승리로 이끌어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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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

 

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겨울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보여주었고 우리는 국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했다.”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평화로운 경제대국 대한민국, 아이들과 어르신이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후 후보자 입장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광역·기초의원과 비례대표 후보자들 각각의 독특하고 색깔있는 정견발표가 이뤄졌다. 그 밖에도 기초의원 후보자(목1,신정1,2동)인 유영주 후보와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인 최재란 후보의 필승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참석자들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봄이온다! 새로운 대한민국 행복한 양천”이라는 슬로건 선포로 대미를 장식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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