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1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26일 개최

핸드드립, 3D 프린터, 켈리그라피 등 이색 체험 풍성
기사입력 2018.05.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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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동해=이상훈 기자]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천곡동 복개천 공영주차장(구 문화의거리)에서 ‘2018 제1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사)푸른동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고, 2부는 14시 부터 16시까지 행사장을 들썩이게 만들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관내 중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7개의 댄스 팀이 열정 넘치는 몸짓을 통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며, 북평초 학생들이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락 밴드의 폭발적인 무대와 동해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5월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배운 기술을 선보이는 제빵 코너, 향긋한 핸드드립 커피를 비롯해 오가는 이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며, 드론 조종, 3D 프린터 사용 시연, 캘리그라피 배우기, 포켓볼, 비누 공예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참정권 알리기, 금연 홍보, 학교 폭력 예방 등 캠페인도 함께 열려 청소년들의 올바른 학교 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 예술의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동아리 활동 등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박수로 용기를 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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