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제헌 70주년 맞아 헌정사상 최초의 제헌헌법 全文이 기록된 국민을 위한 '희망대한민국' 지도 큰…

기사입력 2018.07.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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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초대형 희망대한민국 지도 작품에 앉아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포시).JPG
김포시 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초대형 희망대한민국 지도 작품에 앉아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선데이뉴스신문]제헌 70년을 기념해 세계평화작가로 유명한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연변대 석좌교수가 국민을 위한 희망 대한민국을 바라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자 한글로 완성한 ‘희망대한민국’ 지도 대작을 17일 김포 작업실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희망 대한민국 지도 대작은 가로 7m, 세로 4.5m 크기로 제작했다. 작품 제작에만 4년여 가량 소요되었고, 역사상 최초로 '제헌 헌법 전문(全文),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 희망의 시(윤소천 시인)'를 대필(大筆)과 세필(細筆) 붓글씨로 써서 한글 수 만자로 완성했다.

 

작품에 담긴 희망의 'l'(이)자는 이순신 장군이 선봉에서 한반도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고, 남북 지역명이 통일되어 있는 강원도의 태극문양은 '강원도에서 통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는 뜻으로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어 태극문양을 표현했다.

 

아울러 '국'자의 받침 'ㄱ'(기역)자는 한반도의 지도가 호랑이의 형상을 닮고 있지만 꼬리(포항 호미곶)가 짧아 이를 보강하고자 더 키우고 세워, 세계를 향한 한반도의 왕성한 힘과 기상을 상징했다. 작품의 맨 아래쪽 긴 꼬리는 한반도의 긴 역사와 뿌리를 상징하여 수만 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고,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국가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하고 있다.

 

특히, 희망대한민국 작품은 국회헌정 기념관에 원형백자로 제작되어 현재 영구 소장되어 있다. 또한 국회 주최로 국회마당에 35M 크기로 설치·전시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KT광화문 사옥에 최장기간 전시된 적 있는 유명 작품이다.

 

한 교수는 “역사적인 대한민국 제헌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제헌 70주년을 계기로 헌법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 오로지 국민을 위한 평화와 화합의 정치로 국회가 평화 발전해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 시대 흐름에 맞게 국회도 변화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한국 석좌교수는 지난 24년 동안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자신이 개발한 한글 6개종의 서체로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해, 200만자가 넘는 한글로 세계 38개 국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했고, 세계 최초로 18년째 경기도 김포시에서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완성된 평화작품들을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북한·대한민국 국회·문화체육관광부·국내 5개 도청 등에 기증했고, 월드세계평화특별전, 세계평화지도패션쇼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한 공로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賞(3회연속),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賞, 통일부장관 표창 등 60여 차례 넘게 상을 받아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김준태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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