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정숙 여사는 8일 오후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만나 폭염기 소방 활동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폭염기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들이 무더위에 많이 고생한다는 뜻에서 팥빙수와 수박 등을 제공, 격려 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이 정신건강까지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 아파했다”면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트라우마치료센터를 이른 시일 내에 만들고 많은 정성을 갖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