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가자' 놀이캠프, 참여자 만족도 90%

기사입력 2018.09.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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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아빠랑 떠나는 신나는 놀이여행 ‘아빠랑 가자’가 지난 달 25일부터 1박2일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아빠랑 놀이캠프 가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빠랑 놀이캠프 가자’를 주최한 ‘아빠랑 가자’는 아이와 아빠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를 통해 아이의 사회성과 아빠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가족 전체의 육아밸런스와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설립됐다.

 

4기를 맞은 ‘아빠랑 가자’는 “신나는 놀이캠프”라는 주제로, 창의인재교구 아토큐브의 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아쿠아펀 물놀이, 알파인 슬라이더 타기 등 아빠와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정 내에 간단한 게임 미션을 통해 뱃지와 선물을 나눠주어 성취감을 높였고, 실시간으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을 엄마들이 확인하고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아빠랑 가자’를 신청한 부모들의 대다수는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자 하는 아빠와 온전한 자유시간을 갖고자하는 엄마들인데 놀이캠프 참여 만족도가 90%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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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경 ‘아빠랑 가자’ 대표는 “아빠와 가까운 아이는 사회성뿐만 아니라, 수리·논리 영역에서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뛰어나고 전 세계 알파걸들 중 75%는 아빠와 유대감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무엇보다 이를 통해 아빠의 육아참여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참여 후기로는 일상에 쫓기다 아이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아빠, 아이와 아빠가 하룻밤 새 가까워지고 출산 후 처음으로 자유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낸 엄마 등 각자 출산 후 해소되지 못했던 갈증을 ‘아빠랑 가자’를 통해 해소했다는 내용이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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