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대학 아이스하키 최고 유망주 이총현을 품다!!

기사입력 2018.10.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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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 한라 구단제공]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학 아이스하키 최고 유망주 이총현(22. 연세대)이 안양 한라에 입단했다. 이총현은 지난 10일 안양 한라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고 11일 팀 훈련에 합류 후 14일 홈인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일본제지 크레인즈와의 2018~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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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인(등번호 81번)의 라이트윙으로 출전 김기성, 김상욱과 호흡을 맞춘 이총현은, 비록 공격 포인트는 얻지 못했지만 신인답지 않은 과감함과 빠른 몸놀림과 좋은 스틱 기술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총현의 입단은 어깨 부상으로 최소 6주간 결장 예정인 신상우의 공백을 메우고, 공격 라인에 스피드와 에너지를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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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뷔전을 치루는 이총현]

이총현은 파워-스피드-스킬을 겸비한 특급 유망주 공격수로서 이상적인 185cm 90kg의 체격을 갖추고 고교 시절부터 단연 눈에 띄는 재능을 보였다. 선덕고 2학년이던 2013년, 폴란드에서 열린 U18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B에서 활약(5경기 1골 1어시스트) 한 후 러시아대륙간하키리그(KH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신생 팀 어드미럴 블라디보스톡의 지명을 받아 화제를 모았고 2014 U18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 A에서는 5경기에서 4골 7어시스트를 기록, 대회 포인트왕에 오르는 등 대성할 자질을 확인시켰다.

 

고3 재학 중이던 2014년부터 꾸준히 북미리그 진출에 도전했고, 미국 주니어리그(NAHL)을 거쳐 2016년부터는 캐나다 브리티쉬주를 무대로 한 주니어 A리그인 BCHL의 프린스 조지 스프러스킹스에서 두 시즌 간 활약하며 정규리그 59경기에서 17골 24어시스트, 플레이오프 8경기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 고교 아이스하키 출신으로서 캐나다 주니어 A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는 이총현이 처음이다.

 

이런 이총현은 백지선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부터도 인정 받아 2015년 11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유로하키챌린지에 성인 대표로 발탁됐고 2017년 2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최종 로스터에도 포함되었다.  비록 2018 평창 올림픽 최종 경쟁에서 탈락했지만 지난 5월 덴마크에서 열린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톱 디비전)에 선발됐고, 비록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노르웨이와의 최종전 등 4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남자 아이스하키 차세대 간판이 될 만한 잠재력을 확인시켰다.

 

이총현은 “안양 한라라는 명문 팀에 입단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뛸 수 있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 꾸준히 노력해서 꼭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안양 한라에서 더 큰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한라는 13일 승리에 이어 14일 경기에서도 빌 토마스와 김상욱의 연속골로 크레인즈에게 2:0 승리를 거두어 승점 5점을 따내며 사할린 원정의 부진을 떨쳐내고 1위를 굳건히 하는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 경기는 오는 20일, 21일 (장소 : 인천 선학국제 아이스링크) 대명 킬러웨일즈를 상대로 원정 2연전을 치른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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