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할로윈' 제작사 대표 제이슨 블룸과 두 번째 만남

기사입력 2018.10.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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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이하늬가 제이슨 블룸을 LA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화 '할로윈'(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의 LA 프리미어 행사에 이하늬가 참석한 것.  이번 LA 프리미어 현장에는 마이클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인물 로리 역을 맡은 제이미 리 커티스를 비롯, 로리의 딸 캐런 역의 주디 그리어, 손녀 앨리슨 역을 맡은 앤디 마티첵 등 '할로윈'의 주역들과 제작자이자 블룸하우스의 대표인 제이슨 블룸, 연출을 맡은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프리미어는 로리의 집이 구현되고, 마이클이 함께하는 등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끈 가운데, 영화 상영 이후에도 뜨거운 성원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할로윈'은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로 불리는 마이클이 40년 만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로 오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에 앞서 LA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한 가운데, 제이슨 블룸이 배우 이하늬와 대한민국 부산에 이어 LA 프리미어 현장에서 두 번째 특급 만남 소식을 전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지난 7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초청된 '할로윈'의 홍보 차 대한민국 부산에 방문했던 제이슨 블룸이 공식 일정 소화 중 이하늬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특별하게 꾸며진 '할로윈'의 프리미어 장소 내에서 환하게 웃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으며, 이하늬 역시 SNS를 통해 프리미어 현장에서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은다. 이하늬의 이번 프리미어 참석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인연으로 제이슨 블룸이 직접 그녀를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이들의 만남이 일회성을 넘어 작품 인연으로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욱이 이하늬는 지난 8월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WME, AIG와 각각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어 할리우드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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