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초월회 회동 합의내용 기자회견이 오늘 11월 5일(월) 오후 2시 2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개최됐다.

국회 이계성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등 초월회 회동 합의내용을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윤창호법’ 등 여야 이견 없는 민생법안은 이번 정기국회에 처리한다.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정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 한다. 미국 의회 원 구성 이후 국회의장과 5당 대표의 미국 의회 방문을 추진한다. 남북 국회회담 성사를 전제로 6자회담 참가국(미.일.중.러.남.북) 국회 회담을 추진한다. 선거제도와 관련해 가능한 한 연말까지 개혁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2019년도 정부예산안을 법정기한 내에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국회 운영위에서 논의 예정인 선진화법 개정, 법사위 운영 개선, 상임위소위원회 활성화 및 청원제도 개선 등 국회 혁신과 개혁에 적극 협조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