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즉각적인 예산 반영을 촉구한다”

기사입력 2018.11.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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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지난 8월에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 조기 착수를 촉구한 바 있다 고 민주평화당은 장병완 광주 동구남구갑 국회의원은 11월 8일(목) 오후 3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광주송정역에서 삼랑진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선은 이름 그대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이다. 경전선 노선 중 영남지역은 복선 전철화사업이 이미 완공 혹은 진행 중이지만, 호남지역인 광주송정~순천구간은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이후 단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 비전철구간으로 남아 있어 영·호남 차별의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어 왔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부산까지 하루 한차례 운행하는 열차는 무려 5시간 30분이 걸리고, 버스로 1시간 거리에 불과한 광주송정~순천간 소요 시간도 두 배가 넘는 2시간 20분이 걸린다. 특히 비탈과 굴곡이 심한 구간이다 보니 오르막에서 차륜공전이 발생하고 내리막 구간에서는 자연정차에 따른 운행 장애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안전 문제도 내포하고 있다 고 했다.

 

이에 2014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으나 수년째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난 4월 여야 국회의원 22명과 경유지 지방자치단체장 20명이 모여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고, 정부 및 유관기관 등에 공동건의문도 제출했다고 말했다.

 

광주송정~순천구간의 경전선 고속화사업이 실현되면 경전선의 모든 구간이 시속 200km 이상 고속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영·호남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국토균형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 오늘 천만 명이 넘는 영·호남의 화합 및 경제공동체 번영을 위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 또한 정부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145억원을 즉각 반영해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광주, 전남의원들과 지방단체장은 다음과 같다(국회의원 권은희, 김경진, 김동철, 박주선, 박지원, 서삼석, 손금주, 송갑석, 윤영일, 이개호, 이용주, 이정현, 장병완, 정인화, 주승용, 천정배, 최경환, 황주홍 / 지방자체단체장 광주시장 이용섭, 전남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장 강인규, 순천시장 허석, 화순군수 구충곤, 보성군수 김철우 등).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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