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플래시댄스', 2019년 1월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

기사입력 2018.11.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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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동명 영화(1983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플래시댄스'  오리지널 팀이 내한한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2019년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단 5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플래시댄스'는 지난 7월 개최된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당시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전석 매진시키며 원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그려낸다. 천장부터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보여주는 주인공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댄스는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아이린 카라의 'What a feeling'을 비롯해 마이클 셈벨로 'Maniac', 로라 브래니건 'Gloria',  조안 제트 'I Love Rock & Roll' 등의 명곡이 라이브 밴드 음악과 함께 경이로운 안무로 펼쳐진다. 특히, 히트팝과 함께 하는 커튼콜은 전 관객이 기립해 신나게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서울 공연 이후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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