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신민호 부대변인 “청년이 가득 찬 태극기 집회” “김정은 추종 세력 배후를 반드시 밝히겠다”

기사입력 2018.11.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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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신민호 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지난 11월 17일 개최된 91차 태극기 집회는 눈에 띌 만큼 청년의 숫자가 엄청 늘었다. 청년 실업 10%, 1999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문재인 정권의 지난 18개월은 참으로 암흑이고 고통이었다 라고 대한애국당 신민호 부대변인은 11월 19일(월) 오후 3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신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시절 가계빛 1,000조로 지금의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얼마나 많은 공격을 했나? 가계빚이 이제는 1,500조가 넘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단순노무 종사자는 356만 1,000명으로 1년 전보다 무려 9만 3,000명 감소했다. 2013년 관련 통계작성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단순노무직은 건설현장 근로나 주유, 음식배달과 같은 보조 업무 성격의 일로 대부분 경제적 약자 분들이다 라고 했다.

 

서민, 서민을 외치다 서민경제를 무너뜨린 서민경제 파탄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다. 좋은 일자리는 80만개 이상이 사라졌다.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고 소득주도성장을 주장했다. 전 세계 유래가 없는 이러한 논리를 가지고 대한민국 경제를 추락시켰다. 적폐 정권이다. 사실상 대한민국 청년과 서민의 적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며, 대한민국 경제의 재앙이다. 지금 청년들 사이에서는 “M포세대” , 즉 문재인을 포기한 세대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서 신 부대변인은 16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김경수에 대한 두 번째 재판에서 김경수가 킹크랩시범 ‘ㄷ’ 자 책상 가운데에서 직접 지켜봤다는 증언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재판에서는 드루킹 일당 중 한 명인 ‘솔본아르타’ 양모씨는 증인으로 나와 “김 지사가 경제적 공진화모임 거사와 간련한 공격이 있으면, 책임지고 방어해주겠다고 했다” 고 했고, “경공모에 대해 문(재인) 대표에게 보고했고, 문 대표가 ‘드루킹’이란 닉네임을 알고 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제 대다수 국민들은 김경수가 드루킹과 공모해서 불법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고, 이러한 불법행위에 반드시 윗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라고 말했다.

 

신 부대변인은 더불어 김정은 추종 세력 배후를 반드시 밝히겠다! 라는 내용으로 낭독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대놓고 국가보안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경찰과 검찰은 입을 닫고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경찰과 검찰이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어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김정은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청송위원회’ 가 또다시 집회를 열고 김정은 찬양에 앞장섰다. 지난 7일 광화문에서 결성 선포식을 연 후, 11일 만에 다시 서울 도심 집회를 가진 것으로 국민주권연대등 좌파성향 단체 13개가 참여했다. 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을 환영합니다’ , ‘남북정상간 합의사항 이행으로 통일을 앞당기자’ 는 팻말을 들고 서 있었고,  ‘서울 방문’ , ‘열렬’ , ‘환영’ 이라는 글자를 볼에 써 붙이기까지 했다. 심지어 연설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목소리를 신년사로 처음 듣고, ‘목소리가 참 좋다’ 고 생각했다” , “김정은 위원장은 화려한 연변가다. 천리안을 가진게 아닌지 궁금했다” 등 찬양 일색이었다 라고 했다.

 

지금 좌파방송인 KBS는 노골적으로 라디오 방송 광고를 통해 김정은의 육성 음성을 홍보하고, 버젓이 김정은 사진도 게시하는 등 좌파방송의 세뇌방송으로 청년들이 북한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을 하고 있다. 심지어 백두칭송위원회 블로그에는 김정은을 간접적으로 찬양하거나 그의 동정을 알리는 게시물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 했다.

 

제는 이러한 이적행위와 국가보안법 위반 행위에 대해 대한민국 경찰은 청와대 눈치를 보는지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국민의 마음은 갈수록 걱정이 쌓이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친북좌파 성향 인터넷에 대한 대대적인 전쟁을 선포하며, 결코 대한민국 하늘 아래 이적행위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인권침해행위의 즉각적인 중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5일(현지시간) 유엔 제3위원회에서 채택되었다고 했으며, 결론은 북한이 최악의 인권탄압국가라는 것이다. 북한인권결의안은 지난 2012~2013년에 이어 2016년부터 3년 연속 컨센서스(전원동의)로 통과됐다. 대한애국당은 북한의 실체를 바로 알고 북한의 인권 참상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의 인권운동가와 연대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애국당 박태우 사무총장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했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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