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치매타파! 장애타파!

기사입력 2018.11.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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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 등 7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내 장애인 인구는 여주시 전체인구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건강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취약한 건강상태로 인해 만성질환이 조기 발병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아 치매의 조기발견이 어렵기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원인과 증상,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선별검사 등을 안내하였으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와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나이 측정도 함께하여 치매뿐만 아니라 자가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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