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프닝 주간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18.11.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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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올해로 9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완벽한 무대로 흥행 대작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3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 '지킬앤하이드'는 오프닝 주간 전석을 매진시켰으며, 기립박수와 환호 속에 성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킬/하이드· 역의 조승우·홍광호·박은태는 '전설의 캐스팅'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명불허전의 무대를 보여주며 그동안 '지킬앤하이드'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했다.


오디컴퍼니가 다년간 쌓아온 제작 노하우가 집결된 '2018 지킬앤하이드'는 드라마와 배우에게 집중할 수 있는 무대 디자인이 돋보인다. 2층 구조를 기본으로 한 다이아몬드형 무대는 객석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대표곡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의 배경이 되는 '지킬'의 실험실은 5m 높이를 꽉 채우는 1800여 개의 메스실린더가 담긴 세트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뽐낸다. 철저한 고증의 과정을 거쳐 빅토리아 시대를 재현한 화려한 의상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4년 한국 초연된 '지킬앤하이드'는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1차 티켓 오픈 당시 2분 만에 매진됐으며, 개막 전 9만 여장의 티켓을 판매하기도 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와 협력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한 인물이 가진 두 가진 인격,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다룬다.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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