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고품격 요리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올 연말 관객들을 맞이한다. 세계 정상급 셰프 에드워드 권과 이연복, 가수 홍경민, 뮤지컬 배우 손준호 등이 참여하는 그랜드 갈라 디너쇼 '음식공감'이다.

관객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색다른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2월 23일에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방송을 통해 한국식 중화요리의 매력을 선보이는 이연복 셰프가 직접 명품 중식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흔들린 우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홍경민과 뛰어난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2월 24일에는 국내에 처음 셰프라는 타이틀을 마련하고 선구적 자리에서 노력중인 에드워드 권 셰프가 스테이크&랍스터를 포함한 특별한 5코스 정찬을 선사한다. 이날은 '엘리자벳', '명성황후' 여러 뮤지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 손준호가 무대에 오른다.

마샬아츠 트릭킹팀 킹오브커넥션과 한국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크로스오버 앙상블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는 양일 모두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8 그랜드 갈라 디너쇼 '음식공감'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