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박주현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은 실기했다”,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라.”

기사입력 2018.11.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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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였다. 한미 금리 차이가 0.75%p나 벌어지고, 올 연말 안에 1%p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또한 금융기관들이 진작 대출금리를 올려서 예대마진을 사상최대로 벌린 이후에야 금리를 인상하였다 고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11월 30일(금) 오전 11시 50분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미국의 여러차례의 금리인상이 예고되고 있었으므로 그나마 경기상황이 낫던 올해 초에 금리를 인상했어야 했다. 정치논리에 휘둘렸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결국 경기가 부진한 지금 금리를 인상하게 되었다. 집값안정에는 다소간 도움이 될 것이다. 급속하게 늘어난 가계부채와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책을 신속하게 보완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부동산대출지원이나 대기업대출지원에 집중했던 정책금융은,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근복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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