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노점 상인들도 원한다 대북제재 해제하고 남북정상회담 성사하라”

기사입력 2018.12.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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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남북정상회담이 곧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정상회담은 북측의 대표가 최초로 서울을 방문하는 역사적인 회담이다. 서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는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전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할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분단의 장벽을 허물며, 적대관계를 완전히 끝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는 114() 오전 11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평양정상회담에서 보여준 평양시민들의 환대에 서울시민들이 보답하기 위해 준비하고, 서울정상회담의 성사를 위해 각계각층이 노력해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각계각층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북제재가 남북 정상회담 이행과 남북관계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판문점선언에서 약속한 남북철도연결 공동조사도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예외조치를 받아야만 공동조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장소 개보수, 남북 통신 광케이블 연결, 항공로 개방, 도로연결 등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 예외조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5.24조치 해제 움직임에 우리 승인 없이는 안된다 며 주권침해 발언을 쏟아냈고 1120일 한미 워킹 그룹을 발족해 남북의 각종 교류사업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발목잡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남북정상선언이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 예외조치 없이는 단 한건도 이행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남북정상선언의 이행을 위해 대북제재를 중단 시키자, 각계각층이 나서 남북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대북제재를 중단 시키자, 대북제재 중단으로 서울정상회담을 성사시키자 라고 촉구 했다.

 

 

또한 지금은 구체적인 날짜까지 거론되는 등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현실화되고 있다. 민주노점상전국연합도 평화와 통일의 위대한 역사의 흐름에도 도시빈민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 남과 북이 함께하는 부국번영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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