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 데뷔 17주년 소회..."데뷔 무대 커튼콜 박수소리 못 잊어"

기사입력 2018.12.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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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12월 4일 데뷔 17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계에 데뷔해 올해 17주년을 맞이했다. 김소현은 “2001년 12월 4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첫 무대로 데뷔해 올해 17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커튼콜의 박수소리를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날의 감동은 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며 “지금까지도 공연할 때 커튼콜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2001년 초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 크리스틴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이후 ‘명성황후’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서 주역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는 5년 만에 다시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 역으로 무대에 올라 열연 중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공연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내년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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