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당내 의원 적재적소 배치, 당내 민주주의 강화, 야당 탄압 대응팀 구성, 맞춤형 의정활동 지원, 강고한 야권연대 도모 등을 주요 공약으로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은 11월 5일(수) 국회 정론관에서 10시 20분에 발표했다.
김 의원은 브리핑에서 야권연대 형성해 집권여당 폭주를 막겠으며, 대여 전투력으로 강한 야당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여전히 계파 갈등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분열을 가장 반기는 세력은 집권 여당뿐이다 라고 했다.
이어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 촉구결의안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은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경우 불구속 재판이 원칙 이라며 두 전직 대통령이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상당히 오래 감옥에서 고생했기 때문에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방어권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