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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12월 6일(목) 오후 4시 10분경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한국당의 기득권 욕심이 정치 개혁의 꿈을 짓밟고 있다며 강력 규탄했다.야 3당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결국 정치 개혁을 위한 국민적 열망을 거부하고 기득권 동맹을 선택했다 고 주장했다. 또한 여당 민주당은 결국 촛불민심을 거역한 정치개혁 거부의 길로 나가게 됐다 며 한국당 역시 오랜 정치의 숙원을 계속 모른척 해오다가 결국 여당과 야합했다 고 비판했다.야 3당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를 거두지 않으면 우리 3당은 보다 강력한 투쟁으로 정치개혁을 완수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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