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은채, 중국인 사업가와 22일 결혼

기사입력 2018.12.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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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성은채(김은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은채는   22일 중국에서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중국에서 결혼식을 치른 뒤, 2019년 1월 6일에는 한국에서 가을에는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진행해 총 세 번의 결혼식을 올린다. 네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는 성은채의 예비신랑이 네팔 불교 신자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지난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에는 동료 개그우먼들과 3인조 여성그룹 와우를 결성했다. 와우는 디지털 싱글 앨범 ‘둥근 해가 떴습니다’를 발매했다.

 

MBC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한 성은채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도 출연하며 스크린까지 활동 역영을 넓혔다. 이후에는 중국, 홍콩, 몽골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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