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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한반도에는 평화가 왔다. 남북 서울정상회담은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적대관계를 완전히 끝내는 역사적인 회담이 될 것이다.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서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서울시민들과 각계각층이 나서 환영준비를 하고 있다고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12월 12일(수) 오후 2시 2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울정상회담의 성사와 성공을 위해서는 대북제재 중단부터 이뤄져야 한다. 남북정상회담의 합의 이행은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로 인해 한 발자국도 나아가기 힘든 상황이다. 남북정상이 합의한 철도연결을 위한 공동조사도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 면제조치를 받아야만 조사할 수 있게 되었고, 착공식과 철도연결은 또 다시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아야만 하는 현실이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대북제재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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