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 놈' 진영, 충주 모교에서 특별시사회 연다

기사입력 2018.12.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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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내 안의 그놈'이 특별한 시사회를 마련한다.

   

1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제작 에코필름)에서 첫 주연을 맡은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모교에서 열리는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다. 13일 충북 충주중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내안의 그놈' 특별 시사회는 진영이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첫 주연작을 보여주고 싶다고 적극 요청해 개최가 결정됐다.  
  

이날 진영은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 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영은 평소 고향 충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했던 바 다시 한 번 고향과 모교 사랑을 증명해 보였다.

  

진영은 평소 고향을 찾을 때면 모교를 방문해 은사님들께 인사드리고, 외할아버지의 노래비가 있는 탄금대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의 외할아버지인 이병환 작사가는 가수 주현미가 부른 '탄금대 사연'의 노랫말을 지었다고. 진영은 "고등학생 시절 학교 친구들과 즐겁게 영화를 본 소중한 추억이 많다"며 "모교 후배들에게도 그처럼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모교 시사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진영 이외에도 배우 박성웅 라미란 김광규 이준혁 윤경호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몸은 10대 고등학생이지만 영혼은 40대 아재라서 생기는 이야기와  순식간에 40대 아재가 돼버린 고등학생의 억울한 심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면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와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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