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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 전.정보통신부 장관)와 하이테크정보(대표 김영실)는 21일 ICT업계 송년 오찬을 겸한 제47회‘하이테크어워드(HI-Tech Awards)’시상식을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영, 소프트웨어, 컨설팅, 블록체인, 고객서비스 등 14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ICT업계의 200여 오피리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2018‘하이테크어워드’베스트 뉴스앱 부문에서‘뉴스플랫폼’개발로 대상을 수상한 내외신문사 전병길 회장은“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뉴스 생태계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뉴스매체와 뉴스 생산량이 포발적으로 증가하고 ,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독자들의 뉴스 소비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한편에선 진짜뉴스가 실종되고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뉴스는 넘쳐나지만‘진짜 뉴스’를 찾기 어려운 시대에 언론의 새로운 가치성장을 위해‘뉴스플랫폼’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으며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로 부터 독자를 보호하고 인터넷언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플랫폼’앱은 내가 원하는 뉴스를 모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심분야만 보는 맞춤뉴스와 추천뉴스에 의한 팩트 체크 기능을 강화했다.또한 뉴스를 보면 캐쉬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보상기능 등을 구현하였으며, 함량미달 기사, 포털 중심의 기형적 뉴스 소비와 검색어 순위 등 여론 왜곡 행위에 제동을 거는 노력으로 인터넷 언론발전에 기여 하고 있는 점이 인정되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하이테크어워드는 지난96년 3월에 제정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ICT산업의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과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중소업체의 관계자들을 선정해서 그 노고를 치하하고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올해로 22년째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