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 “최경환 의원 판결, 엄격한 자각으로 타산지석 삼아야한다”

기사입력 2019.01.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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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최경환 의원의 2심 유죄 판결은 법원의 엄정한 판단에 기초한 결과이다. 이른바 국정실세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바 부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17(목) 오후 4시 4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 정부와 여권 실세들도 호가호위 속에 도덕적 해이와 타락으로 인도되는 것이 얼마나 순식간인지 자각해야 한다. 최 의원의 판결은 정부 특수활동비의 활용이 엄격해야 한다는 기준을 세운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최 의원의 불미스런 사건에서도 보듯이, 고양이에게 생선과 같은 특수활동비는 전면 폐지로 가야 한다는 게 국민적 판단이다. 바른미래당은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를 선도했고 소기의 성과를 냈지만, 청와대와 정부는 불행을 보고도 미온적이어 유감이다. 엄격한 자각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며, 다시는 같은 형태로 국민들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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