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재균, 자취 10년차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9.01.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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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황제균 마리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야구선수 황재균의 집에는 아기 신발이 가득했다. 이에 황재균은 "아기들을 좋아해서 결혼해서 자녀가 생기면 저의 신발과 커플을 하고 싶어서 아기 신발도 사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솔로임을 밝힌 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웃는 게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황재균은 반전 피아노 실력도 뽐냈다.

 

황재균은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프러포즈를 하면, 피아노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시는구나, 곧 결혼 발표하시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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